㈜SK텔레콤(대표 김신배)과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하는 온라인 캐주얼 스포츠 게임 <공박>의 워밍업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공박>의 워밍업 테스트는 프리 오픈베타 테스트에 해당하는 것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액션감 넘치는 <공박>의 승부에 관심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지난 8월 진행된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기대 이상의 팀플레이 스포츠게임이 나왔다”라는 찬사를 받았던 <공박>은 이번 워밍업 테스트를 위해 지하 레슬링 경기장을 개조한 신규 맵 ‘언더그라운드’와 각종 아이템을 추가하고 튜터리얼 보강, 랭킹을 구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게임에서는 드물게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동작을 취할 수 있는 이모션 시스템과 매크로 채팅 시스템이 추가되었고, 실제 스포츠 마케팅의 요소가 도입되어 주목을 받아 오던 스폰서 시스템도 구현이 완료되어 이번 테스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공박> 홈페이지에서는 클로즈베타 테스트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유저들을 위한 ‘개발팀 들쑤시기’ 프로젝트가 한창이다. 개발 배경이나 에피소드, 개발자 탐방, 사진 등 <공박>의 재미있는 뒷 이야기를 풀어내는 내용으로, 현재 마지막 편인 유저들이 직접 올린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가 진행 중이다.
<공박>의 워밍업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gongbak.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