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군에 남아공(RSA) 테크 트리 추가로 신형 탈 것, 기술 선보여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밀리터리 액션 온라인게임 ‘워썬더’가 신년 첫 업데이트 ‘익스와 스트라이크’(Ixwa Strike)를 공개했다.
가이진의 ‘워썬더’는 ‘익스와 스트라이크’ 업데이트를 3월 초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익스와 스트라이크’ 업데이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지상 라인업과 가변 후퇴익 비행기 관련 다양한 기술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RSA) 테크 트리는 현재 영국 테크 트리의 일부이며, 영국 테크 트리를 언락하다 보면 RSA 테크 트리도 같이 언락할 수 있다.
RSA 기술자들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독립을 선언하기 훨씬 전부터 독창적이고 뛰어난 지상 탈 것을 개발했었다. 마몬-해링턴(Marmon-Herrington) 샤시를 기반으로 한 RSA 무장 차량이 2차 세계 대전 동안 영국을 비롯한 동맹국에서 활발히 사용된 것이 한 예다. 이런 군사용 차량 개발 경험은 더욱 발전하여, RSA는 독자적으로 차량을 기획하거나 RSA 군대의 특별한 니즈를 수입한 차량에 적용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영국의 센추리온 주력 전투용 탱크를 대량 업그레이드한 Olifant Mk.1A 탱크는 750마력의 디젤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RSA 군은 기동성이 높은 차량을 선호해서 RSA 테크 트리는 기동성이 좋은 바퀴 장착 탱크와 차량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이는 영국 유저들에게 새로운 전술적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익스와 스트라이크’ 업데이트는 각 국가마다 십여 종의 신규 탈 것 또한 추가한다. 예를 들면, 해안 함대(Coastal Feelt)에 냉전 초창기 황실 해군을 위해 건조된 영국의 타입 12 클래스 소형 구축함 HMS 블랙풀(Blackpool)이 추가된다. 이 함선은 12기의 어뢰발사기를 탑재해 어떤 적도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대양 함대(Blue Navy)는 발틱해의 알비온 작전과 유틀란트 해전에 참전했던 독일의 드래드노트 SMS 카이저(Kaiser) 함선이 추가된다. 이 함선은 10기의 305mm 포로 단일 목표물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중국 지상군은 자주포 PT-02이 합류한다. 이 자주포는 경장갑을 갖추고 있으나, 원거리에서 자신보다 강한 적에게 충분한 데미지를 줄 화력을 갖추고 있다.
가변 후퇴익 비행기의 날개와 관련된 기술은 비행기가 이륙 시 보다 많은 중량을 견디고, 아음속과 초음속에서 좋은 성능을 보이는 비행기 제작에 해법을 제공한다. 높은 각도는 보다 쉬운 이착륙을 가능하게 하며, 날개 표면의 부품을 뒤쪽으로 이동시키면, 높은 속도를 내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워썬더’의 ‘익스와 스트라이크’ 업데이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워썬더’ 홈페이지(https://warthunder.com/ko)를 참고하면 된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