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공식 애니메이션 ‘동료가 되어 달리는 길’ 제작
두 주인공 ‘미호’와 ‘시호’의 우정 그린 2부작 애니메이션
‘지코’와 이용자가 녹음한 애니메이션 OST 음원 무료로 제공
스마일게이트는 15일(금),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 중인 첫 번째 공식 애니메이션 ‘동료가 되어 달리는 길’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동료가 되어 달리는 길’은 두 주인공 ‘미호’와 ‘시호’의 우정을 그린 2부작 애니메이션으로, 이달 20일(수) 게이머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30초 분량의 영상은 판도라 아일랜드의 수인족 사냥꾼 ‘미호’가 동화 나라로 떠난 소꿉친구 ‘시호’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또, ‘미호’가 수인족 수호 대장을 맡았으면 하는 아빠의 바람도 짧게 선보여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스마일게이트는 8월 16일(화)까지 실제 <테일즈런너> 이용자와 인기 보이 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가 함께 녹음한 애니메이션의 OST 음원을 <테일즈런너> 게이머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또,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 글을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는 이용자들 중 50명을 뽑아 ‘미호 페이퍼 토이’를 선물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게임사업 팀장은 “여름 방학 시즌을 맞은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애니메이션은 앞서 인기리에 연재한 웹툰과 더불어 테일즈런너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애니메이션 예고편 및 게임에 대한 세부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