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5, ‘썬:월드 에디션’으로 BI 변경
- 초반 콘텐츠 재구성, ‘필드맵+배틀존’ 시스템 완성 등 게임성 한층 높아져
㈜웹젠(대표 김창근)이 자사의 MMORPG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이하’SUN’)’을 ‘Soul of the Ultimate Nation: World Edition(썬:월드에디션)’으로 BI를 변경하고, 국내 유저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웹젠은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해 1개 서버를 신설하여 신규 고객들의 접근성도 확대시킬 계획이다. 초반 게임 콘텐츠도 새로 접속하는 고객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몰입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웹젠은 지난 2월 신규 캐릭터 ‘섀도우’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MORPG방식의 배틀존과 MMORPG 필드맵 혼합 시스템의 균형을 맞춰 안정적인 콘텐츠도 확보 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최상급의 그래픽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어 국내외에서 아직도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공성전 추가 등 대형 업데이트를 2009년 한해 지속적으로 이어가 ‘썬:월드에디션’의 국내 시장 점유율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썬:월드에디션’은 2006년 화려한 그래픽과 함께 영화 반지의 제왕 ‘하워드 쇼’의 OST 등으로 주목을 받으며 ‘뮤 온라인’에 이은 웹젠의 차기 작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중국에서 동시 접속자 수 40만명을 돌파하는 등 현재까지 중국과 대만,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끌며 상용화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썬:월드에디션’은 중국, 일본 등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2009년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2010년 글로벌 서비스 완성을 목표로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웹젠 김태훈 사업 본부장은 “다양한 지역에서의 서비스 노하우, 꾸준히 이어온 콘텐츠 보강 등 국내 유저들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맞출 수 있을 만큼 게임성을 확보 했다고 자부한다” 면서, “익숙하지 않았던 배틀존 전투 방식도 완성도를 높였고, 게임 몰입도도 월등해 진 만큼 ‘썬:월드에디션’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썬:월드에디션 홈페이지: www.sunonline.co.kr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