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5일) 조이맥스(대표 전찬웅)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MMORPG <실크로드 온라인>의 봄맞이 시스템 개편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예정된 <실크로드 온라인>의 시스템 개편은 올 하반기 신규 업데이트에 앞서 진행하는 기존 컨텐츠들에 대한 개선 작업으로, 그 동안 많은 유저의 요청이 있었던 사항들을 중심으로 업데이트를 단행하여 보다 만족스러운 게임플레이를 지원하게 될 전망이다.
개편되는 주요 시스템은 괴조로크 밸런싱, 연금술 및 퀘스트 개선으로 불편한 시스템 개선과 게임 내 보상 확충을 통해 기존 유저의 편의와 만족 상승을 도모한다.
먼저 괴조로크 밸런싱 개선은 치밀하고 전략적인 전투방식을 가능하게 하여 사냥에 참여하는 플레이어들의 긴장감이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유저가 괴조로크 사냥에 성공할 경우 전용 아이템이 드롭되어 유저들의 플레이 욕구와 수집욕구를 모두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부 퀘스트의 경우 퀘스트를 선택적으로 공략할 수 있게 하여 유저 스스로 자율적, 그리고 전략적으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실크로드 온라인>의 인기 컨텐츠인 연금술의 경우도 유저의 뜻에 따라 대폭 개선되었다.
편의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UI를 선보임과 동시에 아이템 분해단위를 슬롯 단위로 변경, 최대 250개의 부산물을 한 번에 분해 가능하도록 했다.
<실크로드 온라인>의 한 관계자는 “유저의 요구에 발맞춘 점진적인 개선작업을 통해 <실크로드 온라인>의 장기적 성장의 밑거름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위해 유저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는 <실크로드 온라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