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업체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병찬)’는 자사에서 개발중인 체인징 MMORPG ‘라임 오딧세이’의 두 번째 라임가족 테스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1차 테스트보다 3배 이상 규모가 확장된 ‘라임가족 테스터’ 10,000명을 9월 30일 금일부터 10월 21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다.
이번 라임가족 테스터의 참여를 희망하는 게이머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한 다음 간단한 절차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발표를 통해 선발된 게이머는 두 번째 라임가족 테스트에 정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고로 1차 테스트에 참여했던 3,000명의 첫 번째 라임가족 테스터는 별도의 절차 없이 이번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개발사는 모집 기간 동안 선발된 10,000명의 게임 테스터를 중심으로 레벨 1부터 30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해나가는 시나리오 기반의 게임성을 공개, 점진적으로 완성돼 나가는 라임 오딧세이의 면모를 전달할 계획이다. 두 번째 라임가족 테스트에서는 ‘블루코랄’과 ‘서툼바라’에 이어 초록의 대지가 드넓게 펼쳐져 있는 신규 월드인 ‘듀발 고원’이 공개되어 게이머들은 한층 다양한 라임 오딧세이의 세계를 모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새로운 전투 직업인 ‘마술사’와 네 번째 생활 직업인 ‘다인(茶人)’이 추가된다. 마술사는 1차 테스트에 공개됐던 ‘전사’, ‘도적’, ‘치유사’의 근접 전투 특성과는 원거리에서 펼치는 시원시원한 마법 공격으로 인해 이번 테스트에 많은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네 번째 생활 직업인 다인은 각 월드에 방대하게 분포돼 있는 ‘약초’와 ‘흙’을 채집하고 발굴해 ‘전통 차’와 차 그릇인 ‘다기(茶器)’를 제작하는 생활 직업으로, 최근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빙 바람’에 따른 톡톡 튀는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여왕 왕관’, ‘티모 모자’, ‘새 둥지’와 같이 다양한 코스튬을 지원하는 20여종의 신규 장신구를 비롯해 상위 단계의 신규 방어구와 무기, 그리고 ‘손 인사’와 ‘차 마시기’ 등 각 캐릭터들의 감정 표현을 라임 오딧세이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어우러지게 녹여낸 풍부한 ‘소셜 액션(Social Action)’이 추가된다. 이렇듯 이번 라임가족 테스트는 세계관의 확장은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를 바탕으로 게이머들에게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를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개발사 측은 두 번째 라임가족 테스트를 기념해 ‘라이머들의 좌충우돌 달인 도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일부터 한달 여간 진행될 이벤트는 생활 직업의 최고수를 가리는 ‘생활의 달인’, 레벨 20을 달성한 게이머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렙업(Up)의 달인’,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달인의 첫 걸음’, 2차 테스트의 소감을 게재하는 ‘집필의 달인’ 다양한 건의와 버그에 대한 소정의 마음을 담은 ‘아이디어의 달인’ 등 라임 오딧세이의 차별화된 생활의 재미를 한층 부각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임가족 테스터 모집’과 ‘달인 도전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임 오딧세이 공식 홈페이지(www.lime-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