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에서 퍼블리싱 하는 온라인 게임 ‘카르페디엠2’가 국내 서비스 이전에 홍콩에 20만달러의 계약 규모로 수출됐다.
통상적으로 홍콩 서비스의 권한은 대만 지역과 묶여 진행돼 온 것과는 달리 이번 ‘카르페디엠2’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 받아 우선 홍콩 지역의 계약만을 완료하였으며, 대만 서비스권은 이와 별도로 대만 현지 회사와 조만간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이번 ‘카르페디엠2’의 홍콩 서비스를 맡아 진행하게 된 ‘게임사이버(대표 Wong Chak Kiu)’는 1999년도에 설립된 홍콩 현지의 게임 퍼블리셔로 그 동안 그라비티의 ‘에밀크로니클’, 이야소프트의 ‘루나 온라인’, YNK의 ‘씰 온라인’, ‘로한’, ‘스팅 온라인’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을 홍콩과 대만에 서비스 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홍콩 지역에서 가장 높이 평가 받고 있는 퍼블리셔다. ‘카르페디엠2’의 홍콩 서비스명은 영광의 꿈이라는 의미의 ‘몽지영요(夢之榮耀)’로 확정되어 올 하반기 서비스 될 예정이다.
라이딩 배틀을 표방하는 ‘카르페디엠2’는 기사단의 액티브한 ‘마상전투’와 몬스터의 알을 채집해 성장시키고 인챈트까지 할 수 있는 ‘푸파 시스템’ 등 독특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기존의 MMORPG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런 신선한 게임성과 더불어 이미 전편인 ‘카르페디엠’을 통해 7개국 이상 해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한 개발사 지앤아이소프트의 기술력이 높게 평가 받으며 해외 퍼블리셔들의 ‘카르페디엠2’에 대한 높은 관심은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낳고 있다.
‘카르페디엠2’는 이런 해외 퍼블리셔들의 높은 반응에 힘입어 현재 미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현지의 퍼블리셔들과의 계약 진행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5월 추가 수출 국가에 대해서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