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최대의 시상식인 게임산업연회에서 특별상 수상
더파이브인터랙티브 이태환 대표가 중국 게임산업연회에서 '2009년 중국 게임산업 특별상(2009年度中国游戏産业特別奖)'을 수상했다.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중국 대련시 북국해빈성시에서 개최된 중국 게임산업연회는 정부기관인 신문출판총서와 IT산업부가 공식 후원하고 출판물사업자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중국 내에서 가장 거대한 행사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행사는 매년 중국 온라인게임 산업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 게임에 대한 시상식과 업계 발전을 위한 토론을 핵심으로 한다. 이 중 시상식은 중국 유저들의 온라인 투표와 행사에 참여한 정부 기관 대표, 게임업체 및 매체의 심사를 거쳐 진행되는 중국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태환 대표가 수상한 '2009 중국 게임산업 특별상'은 중국 내에서 특별한 성과를 보인 업체 또는 인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공로상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중국 정부가 자국 업체들의 성장을 위해 해외 업체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수상한 것이어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더파이브인터렉티브는 <칠용전설>, <강산온라인>, <카오스로드>, <제국전쟁> 등 중국에서 개발된 다양한 게임들을 국내에 직접 서비스중이며, CJ인터넷, IMI, 다음, 네이트온 등과의 채널링 서비스 및 엔씨소프트와 <무림제국>을 공동 서비스 중에 있다.
또한 엠게임저팬, 시드씨, 엔터크루즈 등 일본 내 주요 업체들과 <무림제국>, <강산>, <신마령>, <편의점>, <커맨더2146> 등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 제공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해외 각 지역에 게임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
더파이브인터렉티브 이태환 대표는 "생각치도 못한 상을 받아 기쁘다. 오랫동안 고생했던게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한국과 중국의 게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파이브인터렉티브는 웹게임 전문 포털 웹게임채널(http://www.webgamech.com)을 통해 1월 11일 <강산온라인>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신마령(가칭)>, <베스트일레븐(가칭)>, <토마호크(가칭)>, <편의점(가칭)>, <커맨더2146(가칭)>, <제국중생(가칭)>, <상업대형(가칭)>, <창세전설(가칭)> 등 10여개 게임을 2010년 선보이기 위해 준비중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