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 두 번째 웹게임 ‘삼국영웅전’ 서비스 준비 중 25일(목) 서비스 사이트 오픈
- ‘삼국영웅전’은 중국 삼국시대 장수로 돌아가 난세를 정복하는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의 웹게임
- 한국의 신생 개발사 블루인터렉티브가 개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예정
게임 포털 엠게임( 대표 권이형)이 삼국지를 소재로 한 웹게임 ‘삼국영웅전’의 서비스 사이트를 오픈하고 3월부터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5일(목) 밝혔다.
엠게임이 서비스 하는 두 번째 웹게임 ‘삼국영웅전’은 역사적으로 잘 알려진 중국의 한(漢)나라 말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그 시대의 장수들이 등장해 삼국통일을 쟁취해가는 과정을 담은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이다.
특히 전략시뮬레이션 장르는 외산 게임이 많은 편이나 ‘삼국영웅전’은 한국의 신생 개발사 블루인터렉티브(대표 박준범)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삼국웅영전’에 접속하면 위, 촉, 오 삼국 시대의 장수와 함께 거대한 대규모 전투를 쉴 새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삼국영웅전’에는 삼국지 배경의 유명 소설이나 영화처럼 실제 역사와는 구별되는 가상의 시나리오가 등장해 게임만의 독특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건물을 지어 영토를 확장하거나, 다양한 장수를 등용하고 육성하는 것은 물론 각종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또 기존의 웹게임 보다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게임 곳곳에 플래쉬를 사용하고 3국의 특색이 묻어 나도록 건물 구조를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엠게임 신동윤 이사는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다크오빗이 한국에서 흔하지 않은 SF소재의 독특한 장르로 매니아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면 삼국영웅전은 역사를 소재로 한 전략시뮬레이션 장르인 만큼 대중적인 관심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엠게임은 유럽의 메이저 게임사 빅포인트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지난달 다크오빗(DarkOrbit) 서비스를 시작해 게임포털의 본격적인 웹게임 시대를 열었다. 이어 3월 중 삼국영웅전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씨파이트(Seafight), 디폴리스(Deepolis) 등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삼국영웅전 홈페이지: http://samguk.mgame.com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