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온, 부동의 선두 1위
- 농구게임 ‘프리스타일’ 카라 캐릭터 도입 후 인기 상승하며 6위에 랭크
- 무협 MMORPG ‘천존협객전’ 대규모 업데이트 통해 10계단 순위 상승하며 36위
게임노트가 12월 첫째 주 주간게임순위를 발표 했다.
12월의 첫째 주 랭킹1위도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이 장식했다. 그리고 2위 ‘서든어택’에 이어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가 1계단 순위를 상승시키며 ‘피파온라인2’를 밀어내고 3위를 차지했다. ’던전앤파이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업데이트 예정인 ‘만렙 확장’ 기념 사전 이벤트를 실시하며 게이머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이 최근 원더걸스에 이어 카라를 게임 내 캐릭터로 등장시키며 트렌드에 맞춘 스타마케팅으로 성공을 거둬 2계단 오른 6위에 랭크 되었다. 3일 신규 배틀모드 ‘산타팀’을 추가한 넥슨의 ‘카트라이더’는 지난 주 보다 1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10위에 랭크 되었다.
10위권 이후 순위에서는 MORPG ‘C9’이 1계단 순위가 하락한 11위에 랭크 되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C9’은 다음 주 신규 공격 스킬을 대거 추가한 ‘제3막: 파이터 스킬 개편’을 통해 다시 10위권 내로 진입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댄스게임 ‘오디션’은 ‘배틀파티 초기화’를 통해 더 많은 게임 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티켓을 전 게이머들에게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어 2계단 상승한 20위에 올랐다.
20위권 이후 순위에서는 ‘한게임테트리스’가 신규 게임모드 ‘페인팅’등 다채로운 게임 기능 및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시즌2 서비스에 돌입하며 관심을 모아 2계단 상승한 22위에 랭크 되었다. 이어 ‘러브비트’가 5계단 상승한 27위에 오르며 20위권 내 진입에 성공했다.
30위권 밖에서는 무협 MMORPG ‘천존협객전’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10계단 상승한 36위에 랭크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천존협객전’의 최고 캐릭터 레벨은 65에서 70으로 상향 조정 되었으며, 고레벨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던전도 함께 업데이트 되었다. CJ인터넷의 ‘프리우스온라인’ 역시 최고 레벨 확장 그랜드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높은 관심을 얻어 6계단 상승한 38위에 랭크 되었다.
게임업계 최대 성수기인 겨울 방학을 앞두고 게임사들이 신작 공개와 마케팅 활동을 재개하면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특히 ‘아이온’과 ‘프리우스’를 제외하면 대작게임이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그 동안 출시를 준비하고 있던 많은 블록버스터 게임들이 12월에 대거 몰리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대형 신작 게임들의 공격에 맞서 기존 온라인게임들의 업데이트가 러쉬를 이룬 가운데 과연 이번 겨울방학 시즌의 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라이프]
온라인게임 순위는 진짜 딱 10위권 밖으로만 밀려나도 비주류, 헬오브 지옥.
10위 안에서는 거의 변동도 없고 지들끼리 약간씩 순위 엎치락뒤치락 하는데
그 밑으론 매주 다른 게임이 올라와..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