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의 명예를 걸고 아마추어 최강을 가린다
- 국내 최강의 아마추어 스타크래프트 리그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08’ 모집 시작!
- 오는 25일부터 접수 시작, 올해부터 신청만 해도 모두 온라인 예선 참여 가능
엘리트학생복(대표이사 홍종순)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타크래프트 아마추어 최강을 가리는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08’이 오는 8월 25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참가 접수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엘리트학생복 홈페이지(www.myelite.co.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추첨 선발제를 폐지, 참가 신청만 하면 모두 온라인 예선 참여가 가능하게 되었다. 총 일정과 시상 내용 등 자세한 세부 사항은 엘리트학생복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MBC게임에서 주최하고 엘리트학생복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e스포츠 협회가 후원하는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는 지난 2006년 시작하여 올해 4번째를 맞이한다. 참가 대상은 개인전이 아닌 학교 대항 팀 배틀 형식으로 같은 학교에서 팀을 만들어 참가해야 하며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이번 경기는 2008년 9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전국 6개 권역으로 나눠 온라인 예선과 지역 예선을 거치며, 본선 리그는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다. 우승팀을 포함한 입상팀에게는 상금이, 해당 학교에는 장학금이 수여되며 (총 상금 2,600만원) 우승팀은 e스포츠 협회에서 인정하는 준프로게이머 자격이 부여된다.
엘리트학생복의 홍종순 대표는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고자 기획된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는 스쿨리그가 국내 모든 학교가 참가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축제로 성장하면서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 문화를 만들어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스쿨리그를 통해 e 스포츠 분야의 신인 발굴 및 육성은 물론,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건전한 경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엘리트학생복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연소 프로게이머로 유명한 위메이드폭스의 ‘전태양’ 역시 2006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에서 나은 스타로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 중, 고등학생들을 물리치고 4강에 올라 게임 신동으로 알려 졌다. 이번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에서도 제2의 전태양이 탄생할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