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팀 1조, 3개조로 그룹 배정 완료
12개 대표팀 모여 선수 드래프트 진행, 팀당 18명 선수 선발
㈜넥슨(대표 이정헌)은 17일 EA Korea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의 아시아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인 ‘EA Champions Cup SPRING 2019(이하, EACC SPRING 2019)’의 그룹 배정 및 선수 드래프트 결과를 공개했다.
그룹 배정 및 선수 드래프트 행사는 16일 오후 3시 중국 상하이 ‘U+ 아트 센터(Art Center)’에서 진행됐다.
한국 대표팀 ‘성남FC’는 작년 우승팀인 ‘FlashXGamesbond’가 속한 A조에 배정되었으며, ‘Elite’가 속한 B조는 작년 3위팀인 ‘TNP Blue’만이 유일한 ‘넉아웃 스테이지’ 진출 팀이다. ‘전남드래곤즈1st’가 속한 C조에는 작년 2위팀 ‘VN 임모탈스’와 3위팀 ‘TNP Red’가 포진해있다.
그룹 배정 이후 이어진 선수 드래프트에서는 각 팀별로 정해진 순서에 따라 경기에 사용할 선수를 선정했다. 팀 당 18명의 선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팀 전원이 이 스쿼드로 게임을 플레이해야 한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가 펼쳐지며, 24일부터 26일까지 8강~결승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EACC SPIRNG 2019' 경기 방식과 규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