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데카론' 개발총괄 백승훈, 게임 인생 2막 '영웅 for Kakao'로 시작
260여 종의 8등신 영웅!…이순신, 관우, 황비홍에 이어 '무하마드 알리' 등장!
3인 파티형 RPG - 태그액션 - 5개 모드…끊임없는 콘텐츠 구비
11월 18일 그랜드 오픈 예정
블록버스터 모바일 액션 RPG '영웅 for Kakao'의 사전예약자가 25만을 돌파하며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17일 썸에이지(대표 백승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영웅 for Kakao' 사전예약에 25만 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일주일 만에 사전예약자 15만 명을 돌파한 '영웅 for Kakao'는 약 10일이 지난 현재 25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금까지 4:33이 진행한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가장 많은 기록이며, 특히 카카오 사전예약 서비스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가 몰렸다.
이용자들은 영화 포스터처럼 꾸며진 '영웅 for Kakao'의 '영웅 도감' 공개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유저들은 이순신, 무하마드 알리 등 차별화된 8등신 영웅들이 공개될 때마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신이 상상한 영웅의 이미지와 게임 속에 구현된 캐릭터의 모습을 비교하며 뜨거운 의견 제시의 장이 열린 것.
또, 이용자들에게서는 황비홍, 키드, 써니 등 기존 공개된 11종의 영웅 외에 CBT(비공개테스트)에서 등장했던 영웅을 어서 소개해달라는 요구도 줄을 이었다. 여기에 지금까지 공개된 설정집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웅들의 능력치를 분석한 유저까지 등장할 정도로 '영웅 for Kakao'를 기다리는 유저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영웅 for Kakao'의 태그 시스템에 대한 논의도 공식카페에서 활발하게 이뤄졌다. '태그 시스템'은 마치 레이드 공대 대장이 파티원에게 지시를 하는 느낌을 모바일게임에 맞게 재해석한 것으로 PC게이머들의 눈길을 잡았다.
소태환 4:33 대표는 "영웅 for Kakao는 기존 모바일 RPG는 물론 온라인 RPG를 좋아했던 게이머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최고의 액션과 타격감, 친숙한 영웅이 등장하는 시나리오 등 CBT에서 충분히 재미를 검증했고, 콘텐츠와 마케팅 모두 착실하게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영웅 for Kakao'의 영웅, 룬, 캐릭터, 던전, 모드 등에 대한 정보는 '영웅 for Kakao' 공식카페(http://cafe.naver.com/hero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