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데이, 무기 콘셉트 공개

- 어나더데이 미래형 무기 3종 콘셉트 원화 공개
- 무기마다 독특한 기능 부여해 차별화 선언
- 사전 예약 모집 완료하고 이달 중 CBT 돌입할 계획


KTH(대표 노태석) ‘올스타’(www.allstar.co.kr)는 신규 온라인 FPS(First Person Shooting: 1인칭 슈팅) 게임 <어나더데이(Another Day: The Only Squad)>의 미래형 무기 콘셉트 원화 3종을 언론 매체에 공개했다.

근 미래를 배경으로 밀리터리와 SF를 절묘하게 혼합한 장르를 추구하며 사실적인 그래픽을 선보이게 될 <어나더데이>는 준비된 무기도 독특하다.

<어나더데이>가 이번에 콘셉트 원화를 통해 공개한 무기는 ‘컴뱃 블레이드’, ‘스나이퍼 라이플’, ‘코일 건’으로 게임에서 애용될 무기들이다.

우선, ‘컴뱃 블레이드’는 근접무기로써 정통 밀리터리에서는 주로 대검 형태지만,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어나더데이>에서는 전기 톱날을 장착한 팔목 부착형 화기로 등장하고, 농축된 에너지를 이용해 일격을 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번째, ‘스나이퍼 라이플’은 격발시 발생하는 가스 에너지를 이용해 탄환의 속도를 극대화한 미래형 무기로 사격할 때만 접이식 스코프가 돌출해 이동시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 ‘코일건’은 쇠막대 형태의 ‘빔’을 발사하는 무기이며, 물리적인 충격과 함께 추가 전기 데미지를 줄 수 있어 다른 FPS 게임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짜릿한 타격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KTH 게임사업본부 김정민 PM은 “어나더데이는 CBT 사전 예약 모집을 통해 국내 FPS 게임 유저의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 원화를 통해 어나더데이를 고대하는 많은 유저들의 게임 정보에 대한 갈증을 일부 해소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퀘이크(Quake) 개발자가 직접 개발한 게임’으로 화제가 된 <어나더데이>는 이달 중 CBT테스터 공개 모집을 실시하고 CBT에 돌입할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