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나리오’와 ‘자유도’가 조화를 이룬 3D 판타지 온라인 게임 ‘라임 오딧세이’ 프로젝트 공개
- ‘라그나로크’ 개발 핵심 인력들이 의기투합, 새로운 판타지 세계관 제시할 것으로 기대
- 풍부하게 구성된 전투 직업과 생활 직업군, 하우징 시스템 등 팔색조 같은 매력만점 컨텐츠
신생 게임개발사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병찬 www.siriusent.co.kr)는 게임의 근간을 이룰 시나리오와 폭넓은 자유도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3D 캐주얼 판타지 온라인 게임 ‘라임 오딧세이(Lime Odyssey 가칭)’를 개발중에 있으며, 오는 하반기경 제한적인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할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앞서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방향성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오늘 밝혔다.
현실 세계와 분리된 또 하나의 판타지 세계를 흥미롭게 그려낼 라임 오딧세이는 2년여의 기간 동안 우수한 게임 개발자들이 투입돼 개발되고 있는 온라인 기대작. 황병찬 대표이사를 포함한 핵심 인력들 대부분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악튜러스’부터 시작해 ‘라그나로크’, ‘라그나로크 2’ 초기 프로젝트에서 그래픽과 기획, 서버, 클라이언트 등 주요 파트를 담당했었던 만큼 이들의 개발 노하우가 게임에 고스란히 묻어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의 큰 틀을 하나하나 짚어보면 우선 주 이야기 테마는 인간을 모티브로 한 ‘휴먼’과 용맹한 전사로서 반은 인간, 반은 사자 모습을 띠고 있는 수인(獸人)족 ‘투르가’, 호기심 가득한 얼굴에서 앙증맞음이 물씬 풍기는 소인(小人) 종족 ‘팜’ 등 세 종족을 중심으로 신의 과일 ‘라임(Lime)’을 찾아 나서는 여행자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다.
개발사인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지향하고 있는 라임 오딧세이의 방향은 자유로운 성장과 발전의 요소를 중심으로 한 ‘성장형 MMORPG’라는 점. 즉, 게임의 무대가 되는 오르타 대륙에서 종족 별로 구성돼 있는 시나리오와 퀘스트들을 단계별로 진행함으로써 정석에 가까운 성장을 할 수도 있고, 생활형 직업들을 바탕으로 생활의 달인이 되는 등 고정적인 틀에 얽매이지 않고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모험 이야기를 펼쳐나갈 수 있다.
아울러 생동감 있는 비주얼로 확연히 구분될 7가지 전투 직업과 그와 동반되는 풍부한 10가지의 생활 직업군, 단순한 ‘하우징’의 개념을 탈피해 마을 자체가 실시간으로 개발되는 ‘마을 건설’과 ‘하우징 건축’, 최근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UCC(User Cretive Contents)’를 적극 활용한 ‘방송국’과 ‘뉴스 시스템’, 도시와 마을을 이동하는데 있어 게이머의 든든한 발이 될 ‘탈 것’을 육성하는 과정을 그릴 ‘팻-라이딩 육성 시스템’ 등 다채로우면서 흥미진진한 컨텐츠들이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라임 오딧세이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황병찬 대표이사는 “라임 오딧세이 프로젝트는 만화같이 표현된 아기자기한 세계관의 집결체인 만큼 게이머들이 처음 접하는 순간부터 흠뻑 매료될 수 있도록 개발진들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아기자기한 라임의 세계가 게이머들의 커뮤니티의 장이자 이야기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발사 측은 오는 하반기에 계획돼 있는 라임 오딧세이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앞서 근시일 내 게임의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비롯, 게임에 대한 특징과 이미지 등 추가적인 정보를 순차적으로 전달해 게임에 대한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