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PS 메트로 컨플릭트, 아시아 판타지 프로젝트 E;st, 웹게임 바이시티 등 신작 7종 공개
- 강력한 게임 라인업 통해 퍼블리싱 명가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게임 포털, 한게임은 각종 미디어 및 파워블로거, 개발사 관계자 등 100 여명 이상의 국내 게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한게임 익스 2010(Hangame EX 2010)’(http://ex.hangame.com)컨퍼런스를 개최, 총 7종의 신작 퍼블리싱 게임을 발표했다. 

이날 한게임이 공개한 게임들은 FPS를 비롯해 RPG, 레포츠 게임 등 다양한 장르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행사를 통해 세상에 첫 얼굴을 내민 FPS 게임, <메트로 컨플릭트:프레스토(Metro Conflict: Presto)>와 아시아 판타지 MMORPG , <프로젝트 E;st>가 집중 조명을 받았다. 

‘아바’를 통해 FPS 장르에 명성을 떨쳐온 레드덕의 차기작인 <메트로 컨플릭트:프레스토>는 ▲현실적인 상상력과 기술력이 결합된 뛰어난 그래픽, ▲매 전투마다 원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병과 시스템, ▲생동감 있는 다채로운 맵과 최신 무기, ▲두 개의 총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웨폰 시스템, 그리고 ▲팀 플레이와 개인 플레이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방식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쉽고 대중적인 FPS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성공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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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개발사인 ㈜폴리곤게임즈의 처녀작으로 연내 클로즈베타테스트를 목표로 하고 있는 <프로젝트 E;st(이스트)>는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차별화된 판타지 세계로 표현한 아시아 판타지 MMORPG로, 크라이엔진2로 구현한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세계관이 특징이며, 특히 이날 최초로 공개된 환상적인 게임 영상은 참석자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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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불고 있는 웹게임 열풍을 반영하듯, 부동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경제활동을 진행, 자신의 부(富)를 축적해 나가는 경제 시뮬레이션 웹게임 <바이시티’(개발사:블라스트)>와 중세 판타지 배경으로 대륙의 패권을 놓고 겨루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중국 웹게임 전문 개발사 조이포트(Joyport)가 개발한 <L.O.S.T> 등 웹게임 2종도 함께 공개해 최근 불붙고 있는 국내 웹게임 시장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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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전술전투시스템(Tactical Battle System)을 도입해 긴박하고 치열한 전장을 실감나게 표현하며 ‘트로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거듭난 턴제 MMORPG <아틀란티카 트로이(개발사:엔도어즈)>와 ▲ 2D 그래픽의 장점을 극대화해 화려한 애니메이션을 연출했고, 강력한 액션이 특징인 2D 횡스크롤 RPG <그랑에이지(개발사:로지웨어), ▲쉽고 최적화된 조작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3D 정통 낚시게임 <출조낚시왕(개발사:마이뉴칠드런)>도 게임 컨텐츠와 함께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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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NHN 한게임 정욱 대표 대행은 “매해 새로 출시되는 온라인 게임 수가 끊임없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좋은 게임을 미리 검증해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해 주는 것이 ‘퍼블리싱 명가’로서 한게임이 해야 할 역할”이라며 “C9, 테라 등 우수한 게임들을 통해 퍼블리셔로서 본격적으로 변모하기 시작한 한게임이 올해 보다 강력해진 신작 라인업을 통해 ‘퍼블리싱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 행사에는 정욱 대표 대행 및 서현승 퍼블리싱 사업 그룹장 등 NHN 인사 외에도 레드덕의 오승택 대표, ㈜폴리곤게임즈의 신국희 대표가 발표자로 나섰으며, 엔도어즈의 김태곤 PD 및 마이뉴칠드런의 신정엽 PD 등 많은 개발사 관계자와 20여명의 게임전문 블로거들이 함께 자리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킴으로써 작년에 이어 국내 최고의 게임 컨퍼런스로서의 명맥을 이어나갔다.

각 게임소개 자료 보러가기 [클릭]

[온라이프]

Comment '14'
  • ?
    비수야 2010.03.05 17:54
    명가 ㅋㅋㅋ
    10개 내놓으면 9개가 망하는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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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네센 2010.03.05 18:26
    명가는 명가지

    운영명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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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클레시아 2010.03.05 18:29
    어떤의미론 최고지
  • ?
    BabyGrand 2010.03.05 18:51
    그랑에이지만 기대되는군.
  • ?
    손가인 2010.03.05 20:57
    개인적으로 바이시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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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치 2010.03.05 23:46
    몇개나 말아먹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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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라야마토™ 2010.03.06 00:35
    병맛 운영의 최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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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derSoul 2010.03.06 13:09
    운영이나 잘하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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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I.A 2010.03.06 15:06
    ㅋㅋ 시구 돌려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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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血劍 2010.03.06 15:36
    한게임이 장사하는 행태를 가만히 보면 무슨 임종이 닥친 사람처럼 미친듯이 돈을 풀어서 장래성이 보이는 게임들을 사오고, 일부러 큰돈 들여서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런 식이더군요

    그러니 오픈일도 급해서 미완성인 작품을 헐레벌떡 내놓고 나면 개발력도 부족하고 돈 회수는 급하고.. 해서 말아먹고 문닫고.

    비단 올해만의 얘기는 아니지만 계속해서 소위 '대작' 이라는 초대형 작품들을 연거푸 수입해 오는 것도 그렇고 사실 역동적인 것으로 보면 한게임을 따라올 퍼블리셔는 없어 보입니다

    문젠 그렇게 첫 라운드부터 힘이 잔뜩들어간 훅을 마구 날려대니까 막상 승부를 결정지을 때가 되면 잽은커녕 숨고르기도 벅찬 상황이 되는 거겠죠. 물론 이런걸 보편적으로 운영미스라고 하니 굳이 감싸줄 필요는 없겠죠. 다만 이렇게 무리한 행보를 계속하는 것에 어쩌면 진의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예를 들면 수많은 기대작들을 돈의 힘으로 서비스하면서 부족한 기술력을 NC나 넥슨 수준으로 끌어올린다거나..

    CEO가 설마 바보는 아닐 테니까요.



    ...아니, 정말 바보일까요?
  • ?
    Karon 2010.03.07 01:15
    트로이는 뭐지??
  • ?
    쥬클레시아 2010.03.07 17:37
    아틀란티카 트로이!
  • ?
    마주앙모젤 2010.03.08 08:23
    기대되는 게임이 전혀 없다
  • ?
    애니모스 2010.03.08 21:38
    출조 어여 나와라 다 낚아 주겄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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