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디아2
초등학교 여름방학이었나... 겨울방학이었나...ㅋ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매일아침 밥먹을때
게임방송에서 그란디아2 공략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하고싶었습니다
포켓몬스터, 디지몬 챙겨보는 것보다 매일아침 그란디아2 공략을 보면서
스토리를 알아가는게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재가 처음으로 컴퓨터를 잡고..
생일선물로 게임CD 선물 받은 그날이었습니다(아버지 한테 그란디아 사달라고 노래를 부른;;)
지오하운드 라는 일종의 용병을 직업으로 삼고있는 우리 주인공.. 류도
이후에 인생에 중요한 일을 맏게됨ㅋ
그란디아... 정말 오래된 게임이지만 그래도 전투 씬 하나하나는 그래도 .. 그래도 !봐줄만한
기술마다 사운드 & 비디오 효과가 들어가있습니다 ㅎㅎ
다른게임들도 그렇겠지만... 하나를 꼽자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처럼
퀘스트 깰때마다 이런식으로 시네마틱 영상이 나와줍니다 이런거 보는 재미도 쏠쏠 ^^;
조각난 자신의 몸을 찾아 가는 한 여자...ㅎ
사실은 이 여자가 세상에 제앙을 가져올 악마라는 사실~!
세상이 어두워지고 악마의 재림이 가까워졌도다~!
말년 나와서 한 일주일은 퍼지게 놀다가;;
몸살 & 술병 크리로 인해서 집에서 쉬던도중
시디 발견해서 정말 오랫만에 그란디아2 즐겨봤습니다
아직 절반 까지밖에 못깻지만..
저 시디 처음샀을때 수없이 꺠봐서;;
몇년이 지난 지금도 몸이 기억하고있네요 ㅎㅎㅎ
다들 한번쯤은 해보시길 .. 스토리 정말 재미있습니다
게임성 ★★★☆☆
(요즘 게임처럼 길이 얽혀있다거나, 어렵지 않음..)
그래픽 ★★★☆☆
스토리 ★★★★★
(정말 스토리땜에 라도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완전 재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