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던전스트라이커 CBT가 있었는데요
기대하던게임인데 테스터로 뽑혀서 저도 플레이해봤습니다.ㅋ
간단한 커스터 마이징으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데 SD캐릭터라 귀엽죠 ㅎㅎ
캐릭은 워리어, 레인저, 클레릭, 메이지가 있었는데
제가 근접 공격을 좋아해서 워리어로 골라봤습니다.
튜토리얼을 시작하면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기본적인 조작을 배우는데요,
화면 오른쪽 퀘스트목록에서 해당 퀘스트의 이동 방향을 알려주고,
인터페이스도 쉽게 적응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스토리 진행중...
전투는 초반부터 빠른 스피드로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 맘에 들었고
SD캐릭터의 귀여운 느낌과는 달리 액션은 화끈했습니다. 타격감이 아주 좋았어요.
자동공격을 체크 해놓으면 이동하면서 만나는 적에게 알아서 기본공격을 시작하기 때문에
편하게 전투를 할 수 있었고, 강력한 적을 만났을때나 다수의 적이 몰려올때는
어느정도 컨트롤 해주면서 공격을 피하거나, 범위공격을 사용하는등 컨트롤의 재미도 있었습니다. 저는 근접 캐릭터를 골랐지만 원거리 캐릭터가 컨트롤 요소가 더 많기 때문에 손맛은 더 좋을 것 같더군요.
열심히 사냥을 하면서 퀘스트를 깨 나가는 모습.
초반 레벨업 속도는 빠른편이었습니다.
CBT에 참여한 유저분들이 바쁘게 돌아다니는 마을의 모습.ㅎ
던스 자게와 테스터 게시판에서는 열띤 토론을 하며 테스트에 열심히 참여하시는
유저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
짧았던 기간의 CBT였지만 귀여운 캐릭터도 좋았고,
액션 요소들도 완성도 높게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큰 문제 없이 좋은 분위기 속에서 끝난 1차 CBT...
다음 테스트가 오면 그때도 꼭 해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