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개성넘치는 악당들의 소개도 벌써 중반을 지나고 있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악당의 경우 영화에서 한번씩은 보셨을법한
악당들입니다.
이번에 먼저 소개해 드릴 분은,
바로 이분. 하비 덴트씨 일명 '투페이스'입니다.
토미 리 존스(배트맨-포에버)와 아론 에크하트(다크 나이트)가 연기하셨으며,
원작에 가까운쪽은 아무래도 '다크 나이트'쪽의 투페이스가 원작에 가깝습니다.
게임내에서도 '투페이스'의 장악력은 엄청나서,
아캄시티를 먹은 3대세력 (펭귄,조커,투페이스)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큰 세력에 비해 게임내에서의 미미한 등장이 아쉬운 횽입니다.
두번째로 소개해 드릴횽은
오스왈드 코블팟, 일명'펭귄'선생님 되시겠습니다.
영화에서는 대니 드비토(배트맨2)님 께서 열연하셨으며, 팀버튼 감독의 연출력에
힘입은 정말 괜찮은 펭귄을 소화해 내셨습니다.
이런 괜찮은 펭귄은 게임내에서도 보여지는데, 자본주의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몸으로 깨닫게 해주는 횽입니다.
실제로 이 횽이 구하지 못한것은 없으며,
이 횽의 추진력은 결국 뒤에 설명할 '미스터 프리즈'까지 홀딱 벗겨먹고 맙니다.
자본주의로 오만 때만짓을 다하여 배트맨을 괴롭히는 전형적인 졸부형 악당되시겠습니다.
세번 째로 소개해 드릴 악당은,
마누라덕후 '미스터 프리즈'선생 되시겠습니다.
영화에서는 무려 아놀드 슈워제네거(배트맨과 로빈)씨가 열연했지만,
이 영화의 경우 배트맨 시리즈사상 유래가 없는 '똥'이므로, 언급은 여기까지 합니다.
(더 하자면 아놀드 멘탈까지 까야됨.)
펭귄에 의해 홀딱 벗겨진거 겨우 구해줬더만,
마누라 납치됬다고 마누라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횽입니다.
이 횽의 사고구조는 오직 '마누라'이며 이 횽이 저지르는 모든 범죄의 원인도
'마누라'입니다. 어떻게 보면 로맨티시트이기는 하지만,
너무 사고의 스케일이 큰것이 문제이며,
이 횽이 가진 장비때문에 이 횽 건드릴수가 없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실제로 붙어보면 피똥싸게 만드는 횽 되시겠습니다.
아이구야 쓰다보니 MP가 바닥나는군요.
잠시 쉬었다가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기억날정도로 인상적임..... 펭귄들에게 모이주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