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맨처음 바람의나라를 했을때가 초등학교때 였습니다.
그때는 바람의나라 돌풍이 불고있을때 였죠. 누구나, 개나소나 다 하는게임 이였고,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였죠.
그때 몇가지 스샷을 보여드리자면..
옛날 접속화면.. 전 이때부터 했던거 같네요..
설날 이벤트였죠,. 그리고
고래 이벤트까지.. 등등.. 정말 재미있었던 이벤트도 많았죠.
전 아직도 옛버전의 추억이 남아있어서 지금 새버전은 재미없고 오래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생각나는 몇가지 에피소드를 얘기하자면..
초등학교5학년때? 인가.. 제 아이디를 친구랑 같이 키우고 있었는데,
어느날 좀 말다툼 했더니 그 친구가 방과후에 접속해서 마법을 다 지워버렸더군요.. -_-
그래서 다음날부터 절교. ㅋㅋㅋ 했던일이 있었고, 그때 당시.. 거금이였던 현금 만원을 가지고
바람돈을 살려고 지하철로 1~2시간거리를 혼자가서 직거래로 샀던적이 있었는데,
집에와보니 돈이없던경우. 한달결제로 결제하면 되는걸, 2천원, 3천원씩 계속 결제해서
한달에 26마넌 나와서 혼난경우도 있었구요. 등등 많은데 다 쓸려면 스압이 될것 같아서 그만
써야겠네요. 그럼 몇가지 스샷 보여드리고 가보겠습니다.
다함께 초보자 사냥터에서 외쳤던 말.
체류 (죽은자의 온기가 남아있습니다.)
예전엔 도사가 해골들을 소환시킬수 있었죠.. 지금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처음으로 사봤던 게임 가이드북. 저는 60시간쿠폰을 얻기위해 샀었죠.
쓰다보니 그때의 추억들이 생각나서 좋네요..
옛버전이 다시 생긴다면 열심히 해볼생각이 있는데.. 생길이유가 없겠죠..
저에겐 너무나 아쉬운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