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
국내 최초 FPS 카르마 온라인이 오픈했다.
이후 오픈한 국산 FPS인 스페셜포스,서든어택,크로스파이어등 적지않게 카르마에 영향을 받았다.
지금 본다면 상당히 허접한 그래픽 이지만 그당시에는 준수한 그래픽이고 똥컴으로도 충분히 돌리던 상황 이였고 FPS를 처음접한 플레이어 에게는 충격적인 그래픽이였다.
(이전에 출시된 카스에 비하면 못미치지만 자체 그래픽기술로 만든 드래곤플라이에게 박수를..)
(팩토리 사다리밑 박스 끼임 버그)
하지만 최초의 FPS게임이라 그런지 오류와 버그가 상당히 많았고 지형의 모서리 부분에 비비기만 하면 벽으로 쏙 빨려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낮은 진입장벽과 그당시 번성했던 넷마블로 인해 오픈4개월 후에 동접 8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운다.
-그당시 매우 신선했던 미래전
미래 배경의 맵 과 제2차 세계대전 배경의 과거맵이 있었는데 각각의 맵은 등장 무기나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달랐기 때문에 서로 다른 재미가 있었다.
여기에 하나의 무기에 7가지 파츠를 조합해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 수 있었고, 체력 회복 아이템이 있는 등 당시를 기준으로 봤을 때 새로운 시도가 많이 있었다.
-몰락의 시작
카르마를 하셨던 분이리면 기억 하실 30분제한 사건.
넷마블의 유료화 정책이후 카르마 온라인은 점점 몰락해갔다.
패치후 전혀 고쳐지지 않는 지형버그,캐쉬아이템으로 인한 밸런스붕괴
스페셜포스,서든어택의 등장으로 2006년 카르마온라인은 기억의 저편으로...
이후 카르마2,카르마 리턴즈가 있었지만 큰 임팩트를 남지기 못한체
서비스종료를 하게 된다.
■ <카르마 온라인>의 역사
☞ 2000년 08월: 우수게임 사전제작지원 대상 선정
☞ 2002년 06월: 넷마블과 공동사업 계약 채결
☞ 2002년 12월: 오픈 베타테스트 시작
☞ 2002년 12월 18일: 3일만에 동시접속자수 1만5천 명 기록
☞ 2003년 1월 20일: 동시접속자수 3만 명 돌파
☞ 2003년 2월 25일: 3개월만에 동시접속자수 7만 명 돌파
☞ 2003년 3월: 부분유료화 시작, 동시접속자수 8만 명 돌파
☞ 2003년 4월 20일: 동시접속자수 8만6천 명 돌파
☞ 2006년 7월 20일: 넷마블 서비스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