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재밌게 했던 게임들을 올려보렵니다 ㅋ 참고로 밑에 나열된 게임들은 제 갠적인 호감도에 의한 순위가 아니라 무작위 임을 알려드립니다. 포가튼 사가 2... 이거 은근히 그래픽이 그당시 치고 꽤나 분위기 있어보이고 좋았엇는데... 그때 비슷한 게임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며 유저가 많이 빠져나가 결국 서비스 종료.. 일렌시아 이거 어빌리티 올린다고 초보 한손검 끼고 스페이스바 누른뒤 10원짜리 켜놓고 수련 샌드백 같은거 치게 해놓고 나중에와보면 무기 내구 다되서 깨져잇고 주먹으로 때려서 주먹 어빌리티만 왕창 올라가 잇던 기억이.... 바람의나라. 이건뭐.. 다들 말 안하셔도 아실듯.. 이스킬은.. 뿡...! 삼국지6 파워업키트 제게 삼국지 시리즈중 뭐가 가장 재밋냐고 물으면 주저없이 이것을 뽑음... 어렷을땐 잘몰라서 걍 전략이고 뭐고 없이 계속 징병하다가 성에 인구가 딸려서 징병 안될때까지 징병해다가 걍 어택땅만했어쓴데.. ㅋㅋ 그때당시 남만 강 저 흉노 저놈들이 젤짱낫음.. 병사들도 다쌔고.. (특히철기병) 게다가 점령해도 자꾸 반란일으켜서 ㅋㅋㅋ 여튼 삼국지 시리즈중 가장 맘에 드는 게임 ㅋㅋ 거상. 세상물정 모르는 어렸을적 나름 상인 계열 좀 쳐주는줄알고 올짐꾼들고 가격 차이나는 성들 돌아가면서 사고팔고 해댓지만 결국 걍 사냥의 길로 돌아서게만든게임 ㅋㅋㅋ 그마저도 겨우 이순신만들어서 해저왕이나 겨우잡았던... (기공신포는 6시방향에서 12시방향으로 날려야 한다는것!) 지금도 백호서버랑 주작서버는 미어 터진다는.... 남극탐험 이거슨.. 컴으로한건아니고 어렷을적 티비에 연결해서 하는 팩을 꽂아서 했었음... 저 물개자식이 그러케 미울수가 없엇다능.... 슈퍼마리오 뽀빠이가 시금치를 먹고 컷다면 이녀석은 버섯을 먹고큼 이것역시 팩 꽂아서 조이스틱으로 했는데 내가 항상 빨간놈하고 동생을 초록놈만 시키고 ㅋㅋㅋ 결국 능력치는 별반 차이없엇는데 ㅋㅋ 보거스 정식명칭은 모르겠으나 보거스로 불렀던 기억이.... 이런 맵에서 막 진행하다가 갈데가없으면 허리를 엄청나게 길게 늘려서 위로 올라가는길도 찾고 하는게임... 그러다가 위에보이는 새가 한대 툭치면 다시 허리가줄어들어 짜증났던 게임 ㅋㅋ 은근 재밌었음.. 디미어즈 나름 처음엔 교육용 게임이라고 영어나 한글 모아다가 갖다주면 템주고 뭐 그런 식이엇는데.. 나름재밋엇음... 그래픽도 괜찮앗고... 그런데 결국 망함 ㅋㅋ 왜망한진 기억이 안나요.. 샤이닝로어 추억의 게임 하면 빠지지가 않는 샤이닝로어. 내기억엔 축구복 이벤트하다가 우리나라가 4강가는 바람에 벨런스 붕괴해서 그것을 기점으로 각종 버그랑 유저불만이 터지면서 망하고 샤로2가 나왓으나 전작의 뒤를따라감... 요리사+검사 해서 썰엇던 기억이..? 택티컬 커맨더스 남자의 로보트 + 알피지 + 전략시뮬 욕구를 한번에 풀어줬던 게임. 갠적으로 우리나라 서비스 종료한 겜중에 가장~~~ 아까운 게임. 지금은 미국섭도 명줄이 간당간당함... 익스큐터랑 스나이퍼 뽑을때의 감격이 얼마나 대단했는데... 고지에다가 몸빵용 캐릭들올려놓고 이겼다 하고잇는데 상대 아틸러스 대부대가 한번에 어택모드로 콰광 날리면 희망이 물거품이된 기억도 새록새록 노바 1492 이것또한 택티컬 커맨더스와 맥락은 비슷하나 유닛 조립이 상당히 자유도가 높았음. 타워용 유닛, 정찰용유닛, 건물뽀개기용 유닛, 몸빵유닛, 댐지 유닛 등등 리코일러와 해머와 바실리스크를 썼던 기억이 있네요. 생각나는건 더 많았지만 좀더 재밌었던 것들만 추려서 요정도 올려봅니다 ㅋ 혹시 제 추억의 게임을 하셨던 기억을 갖고계신 분들이 있을까요? 흫흫ㅎ
택컴 디미어즈 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