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베스트에도 다크에덴이 보이길래
저도 예전의 기억도 더듬어 볼 겸, 끄적끄적 해봅니다.
그 옛날 다크에덴 오픈베타때부터, 어마어마하게 기대하면서
오픈때 꼭 뱀파이어 키워보겠다! 해서 몹한테 흡혈당하고
일정 시간 뒤에 뱀파이어 되어서, 바토리던전에서 열심히 사냥했던 기억.
당시에 올인뱀 키웠었는데, 그때는 PVP 1등이 올인뱀이었으니까요.
뭐 마저템도 별로 없었고, 올덱뱀 무한 글라이딩이 있는지도 몰랐을때였으니.
슬레이어 만나면 하이그석화 -> 독장판 -> 독손톱, 피손톱 + 피로 된 에너지볼트(이름 까묵음)
쓰면 다들 빠이빠이..
거기에 뭉게뭉게 구름(이것도 이름 까묵음 ㅋㅋㅋㅋ) 써서 다른 뱀파이어들이랑
슬레 마을 앞에서 슬레들 사냥 못하게 하고 ㅋㅋㅋㅋ
진짜 재미있게 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도중에 아우스터즈 나와서, 신기해서 조금 키우다가 접었었습니다.
다시 해보려고 해도, 요즘은 어느정도 총알도 받쳐줘야 한다고 하고,
바뀐게 넘나 많아져서.. 직장인 신분에서는 살짝 고민이 됩니다.
그나마, 요즘 다크에덴 오리진이라고
옛날 느낌으로 회기한 다크에덴이 새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일단 사전예약은 바로 완료.
듣기로는 아우스터즈도 없고, 완전 초창기 다크에덴처럼
슬레 vs 뱀파 구도로 그래픽이나 신규 몹, 컨텐츠로
거진 새로운 게임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중입니다.
음, 그때는 올마저셋 총슬이 진짜 무서웠는데 오리진 하면 총슬이나 한 번 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