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60시간 49분만에 깼습니다....
출퇴근 길에 간간히 즐겨서 그런지.. 무지무지 오래 걸린듯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엔딩 보니 기쁜데......?라고 만끽하던것도 잠시...
으잉? 진 엔딩이 있다고라고라고라고라??
베드엔딩은.,. 봤지만... 별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거 ㅎㅎㅎ 여기서 엔딩을 짐작했지만.. ㅋㅋ
108명을 다 모으면 진엔딩이 나온다고 하는데......
공략 안보고 이리 저리 돌아디니면서.. 100명가량은 얻었지만....
(이거.. 다시 플레이 하야 하나...)
그래도..!!! 닌텐도 사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게 만든게임 입니다 ㅎㅎ
만약 안해보신 분이 계신다면 꼭 ! 꼭! 꼭! 해보세요!!
처음에는.. 이게 뭐야로 시작했다가.. 점점 빠져나오지 못하는 자신을 보고 계실겁니다 ㅎㅎ
물론.. 저는 융합판으로 했습니다.. 위의 스샷은 퍼온거 ㅎㅎㅎ
마지막 유일왕과 싸울때.. 동료를 자경단(주인공,리우,마리카,제일)으로 구성하고.
갔습니다.. 유일왕 3단 변신 으흐흐 .. 하지만 자경단 협력공격 앞에선.. 이넘도.. GG더군요 ㅋ
데미지 3000씩 들어가니까.. 뭐ㅎㅎ 주인공은 그저 힐러 ㅠㅠ (어째서 주인공이 힐러인거냐!!)
그리고 유일왕 잡으면서 웃겼던건.. 제일의 기술중 "까치잡기" 라는 기술이 있는데 ...
일명.. 적을 잡고 꽁치기 하는 이 기술...... 설마설마 하면서 유일왕 3단 변신에게 써본결과..
자기 몸의 10배 이상 큰 유일왕을 잡아들고 꽁치기를 하는것에 뿜었습니다 ㅎㅎ
(나만.. 그렇게 생각한걸지도...)
하여간 너무너무 재밌었고.. 다시 한번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진 엔딩보러 다시 깰까나.. ㅎㅎㅎ)
요것말고도 스토리 좋고~ 재밌는 게임 추천좀 해주셔요~
마지막으로 .. 의문이 하나 가는게.. 있는데...
초반에 털토끼 잡으로 남쪽으로 가잖아요.. 거기서 융합이 일어나 유적이 나타나잖아요?
그 유적.... 유일왕의 탑 맞죠?.... 거기서 구한 "서"가 빛의 서 인것도 맞는거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일 궁금한건.... 왜 갑자기... 성이 커진걸까요?
주인공이 성이 작다는 말했다고??
성이 커진걸까요? 왜? 왜? 왜? 성이 빛에 둘려쌓여 커진건 알겠지만
왜 커졌는지에 관한 내용은 안나온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