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쟁탈전을 시작했는데.. 유비군이 손책군에게 패배했습니다. -_-;
그래도 전투하면서 제일 씁씁했던게.. 손책군은 장수가 손상향, 손책, 주태, 황충, 태사자, 대교, 소교 등등 무지 많은데.. 유비군은 유비, 관우, 장비, 조운 끝~ (...)
더구나.. 기적의 역전을 하여 승리할 수 있었던 판도.. 어이없는 "버그"에 막혀 완패했지요.;;
점령지를 점령하고 점령한 세력이 그 점령지에 있으면 체력이 실시간으로 회복되는 특권이 주어지는데 이게 NPC 장수도 예외는 아니거든요. 이런 상황에 사기게이지는 적의 편에 서 있었고 장비는 바보 같이 적 점령지에 가서 다굴 맞고 있어서 지고 있는 상황.. (총대장 잡는게 목적이라..)
적 총대장인 손상향도 같은 점령지에 있어서 아무리 때려도 체력이 회복되는 상황, 장비가 체력 20% 남을때.. 그 점령지가 아군 점령지로... 주위는 아군이 갑자기 많아진 상황이라 이대로 손상향을 눕히면 이기겠구나! 싶어서 역전을 노리는 중..
장비는 확실히 체력회복으로 만피를 채우게 되고.. 손상향을 공략하면 되는 상황...
손상향도 피가 회복되는 현상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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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분명 손책이 아니라 유비 점령지인데.. 왜 손상향이 피가 회복되는 건지.....
결국 타임오버와 함께 사기게이지로 패배.. -_-
아.. 유비 땅 3개로 시작해서.. 다시 3개를 유지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