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 온라인 게임 '얍카' 입니다.
본격 자동차를 키우는 'RPG' 게임입니다.
어릴적에 굉장히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할때 첫 무기가 'X침'이었다는게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캐릭터 만드는 모습입니다.
제가 할때 캐릭터가 '벤쭈'였습니다. 부메랑 던지는 모습이
멋쳐보여서 선택했던 캐릭터죠.
무기는 'X침'은 기본이며 각 캐릭마다 쓰는 무기가 달랐던걸로 압니다.
이제 기억이 가물 가물해서 어떤 캐릭이 어떤 무기를 썼는지 모르지만...
'뿅망치' '주사기' '부메랑' '고인돌' '프로펠러' 등등.. 이었던걸로 압니다.
위 스샷엔 안나와있지만 '분홍색' 여자 자동차는
간호사였던 걸로 압니다.
통칭 '힐러'였죠.
[스샷 구하기가 정말 힘들군요.(아련...)]
저 안대쓴 NPC는 각 레벨별 퀘스트를 줬었습니다.
오베때는 첫 캐릭터 레벨 '0'부터 시작했으며
깃발 '100'개 모아와주면 레벨 '1'로 올려줬던 NPC 입니다.
참고로 얍카는 경험치 'exp' 대신 '깃발'이 경험치였습니다.
경험치 올리는거 보단 깃발 모았던 재미가 훨씬 쏠쏠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깃발 많이 모을수록 계급이 올라갑니다.
이등병 - 일등병 - 상병 - 병장 - 하사 - 중사 - 상사 - 원사 - 준위 - 소위 - 중위 - 대위 -
소령 - 중령 - 대령 - 준장 - 소장 - 중장 - 대장 등등...
[아이템을 조합해 장비템&재료템도 얻습니다.]
해당 아이템 가지고 조합하면 무기 혹은 재료템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조합하고 '사신의 부메랑'이 나올때 정말 뛸듯이 기뻐했었죠.
자기 레벨에 맞는 사냥터를 찾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일부러 포탈에 있는 별 반짝이게 할려고 일부러 들어갔던 추억이 새록 새록 하군요.
몬스터가 다양했습니다.
'타이어' - 'UFO' - '버섯' - '불덩이' 등등..
격투장 입니다. 도망가면서 부메랑을 날렸던 재미가 있었습니다.
맨날 죽었었다는게 문제지만...
고렙 무기를 쓰면 이렇게 간지나고 강력한 이펙트가 생깁니다.
데미지도 훨씬 높아 사냥하기 수월했던 무기죠.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수리비가 너무 '비싸서' 수리를 못하고
내구도 0%까지 써먹고 버렸습니다. ㅠ
필드에 돌아다니다보면 저런 큰 상자가 있었습니다.
상자를 열면 얍카의 게임 머니인 '펩' 혹은 '아이템'을 먹을수 있습니다.
'중위' 찍어야 올수 있는 불몬 사냥터.
상태 이상 공격도 있어서 사냥하기 상당히 어려웠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스샷보니까 다시 하고 싶어지는 '얍카'.
추억이나 빠지면서 하려고 얍카 홈페이지를 갔으나...
'얍카' 영원히 잊지 못할 게임이었습니다.
올해로 서비스 종료를 하다니.. 진작에 다시 해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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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은 UFO 사냥터의 배경 음악 입니다.
강물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