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고블린 플레이 영상

그럼 스포 서든은 카스 모방작이고
아이온은 와우 모방작이고
레이시티는 시티레이서 모방작이고
워크래프트는 스타크래프트 모방작 ?
장르가 같다고 모방작인가요 ㅋ

손가인님 존나 슬픈게

말은 맞는데 예시로 든 게임들이 실제로 다 모방작 ㅠㅠ

머리에 나오는대로 쓴거라 ㅋㅋ
생각이 안나서

모방작 맞아요 아주 정확하게 쓰셨네

ㅇㅇ 맞아요. 스포 서든보다 카스가 먼저 나왔으니 카스 모방작이고

아이온보다 와우가 먼저 나왔으니 와우 모방작

장르같으면 왠만해선 먼저 나온게 모방작 맞음.

왜냐하면 대부분 후에 나온 게임이 전에 나온 게임을 철저히 조사해서 만들었기 때문

참고로 게임은 현실에서 아이디어를 거의 얻기 때문에 현실 온라인 모방작임ㅋ

근데 문제가 되는건 저 동영상에서 던파를 연상케하는게 너무 많음.

검사계열 칼질효과 던파를 연상케하고 올려베는스킬 쾌를 연상케함.
도적계열 손나와서 공격하는거 발라크르를 연상케하고
법사계열 뱅글뱅글 도는거 빗자루스핀을 연상케하고
숲배경으로한 던전은 흐르는숲 그란폴리스를 연상케하고
문어발 나오는건 로터스 연상케함.

일단 게임을 해봐야 알겠지만 저 동영상으론 봐선 던파 냄새 밖에 안남.

아이온은 와우를 모방했지만 그래도 자기 냄새는 지켰음.

늦게 나왔다고 모방작이라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장르가 같은 경우 게임을 만들때 먼저 나온 비슷한 게임 다 조사해봅니다.

거기서부터 모방이 시작되죠.

그렇게치면 이때까지나온 대부분의rpg는 전부다 바람 모방이네 돋네

바람이 최초 그래픽 온라인 RPG 였으니깐 뭐... 모방해서 만든거 맞네요.

그런 논리로 따지면
던파는 던전앤드래곤 모방작 이고
와우는 다옥 모방작인가요
그리고 아이온이 자기 냄새를 지켯다는데 어떤면에서
냄새를 지켯다는건지 모르겟네요 ㅎㅎ..

아이온은 커스터마이징하고 비행시스템을 활용한 게임이니깐

기존의 RPG하고 다른 느낌이나죠.

됬고 모든 판타지 계열 게임은 D&D모방작임....

던드 위저드리 이후에 나온 모든 알피지는 모방작

쉽게 말해 현존하는 '판타지 세계관'은 반지의 제왕 모방한 거라는 소리구만. 역시 톨킨은 위대해.

나도 그게 불만임.

왜 인간들은 반지의제왕에서 만든 판타지 세계관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을까?

톨킨이 위대한게 아니고 그 세계관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 인간들이 문제 있는거임.]

휴먼 오크 그딴거 지겹지 않음?

휴먼 오크를 벗어나 다른 존재를 만들어도 기존에 있던 틀안에서 밖에
받아들이지 못하는 유저들 때문이라고 생각함
뭘 하나 만들면 아 저거 오크같은데 엘프같은데 뭐 하나만 다르지 뭐랑 같네
전사 마법사 궁수같은 존재도 가장 베이스가 되는 직업으로
다른 직업을 만든다고 해도 이 베이스 직업에서는 벗어날 수 없음

눈물을마시는새/피를마시는새를 보면 오크 엘프 같은 종족에서 벗어나 있는데 어느 정도 만족합니다.

직업이 다양한 게임은 뭐 던파를 예로 들 수 밖에 없네요. 그 게임은 개성있는 직업이 많죠.

이렇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있는데 왜 안벗어나려는지?

던파의 다양한 직업이라... 그냥 전사 궁수 마법사에 사용하는 무기만 바꾼거 아닌가요

기본직업 "전사,도적,법사,직자"를 잘 섞어서 만든거 같은데요.

톨킨즈의 판타지가 기초가 아니고요..
북유럽신화가 기초입니다.. 대부분 판타지는요.
몬스터나 세계수 등 대부분이 여기서 나왔고 조금씩 변형된게 우리가 알고있는 판타지 세계관입니다.

특히 녹색 오크는 워해머의 설정상 오크를 기초로한 오크들입니다.

아무튼 난 이제 그런 세계관 질렸어요~

판소 읽어보면 색다른 세계관도 있는데 왜 그런 세계관만을 고집하는지...

아는형이 소우주여행기,바보영주로이쓰신 형님이십니다.

작가들이 자기만의 세계관을 만들 능력은 충분히 있답니다. 단지 아무곳도 출판을 해줄려고 하지 않기때문. 고로 4세대 라이트노벨이 인기가 많구요. 1세대. 정통환타지 2세대. 게임환타지 3세대 이고깽 4세대 라이트노벨이었나..

아이온 커스터마이징?? 그거 시티오브히어로즈부터 나왓던건데??

참고로 비행시스템도 시티오브히어로즈가 먼저나온겁니다
아이온은 비행시간 비행속도 시스템을 얹었을뿐..알고 말합시다

모방에서 창작이 시작된다!
이 댓글 흥하네

슈퍼 아머는 원래 오래전부터 격투게임이나 2d횡스크롤에선 다 있던 개념입니다

용어자체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용어임..

월검2 에서 슈아게이로 불리우는 세츠나를 플레이해보시면 이새끼 완전 물퇴아냐? 소리가 나오실듯

그리고 던파의 스킬 명칭이 떠오르시는 건 이미 백군님이 던파를 떠올리면서 영상을 보고 있으시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던파'에 비추어서 동영상을 보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 나오면 던파와 연결시켜 생각하기 때문에 더더욱 비슷해보이는거죠

물론 당연히 이 게임도 던파를 모방했을 테고 많은 부분에서 참고를 했겠죠

아니라면 거짓말인게 MO 횡스크롤 액션 장르에서 성공한 유일한 게임이 던파인 만큼

후발주자가 던파를 참고해서 만들어지는 건 너무나 당연한거죠..

단지 데빌 메이 크라이와 귀무자를 모방해서 만든 갓 오브 워가

결과적으로 데메크와는 아주 다른 맛을 내는 것처럼

모방작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만 그 게임이 성공할 수 있죠..

만약에 프로젝트 고블린이 던파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던파를 따라잡는 데 머무른다면

결과적으로 망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동영상을 본 제 평가는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스타일도 멋지고 모션 프레임이 자연스러운 부분이 특히 맘에 들어요. 알파빌드에서 이정도면 시간이 흐른 뒤에는 굉장히 멋진 게임으로 탄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