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테라M이 드디어 오픈을 했습니다.
어제 12시 땡 하자마자 바로 다운로드를 받아서 플레이를 시작했죠.
레벨 업이 빠른 편이라 주변에서는 순식간에 30~35 구간을 돌파하더라고요.
저는 바빠서 라이트하게 키웠더니 오늘에서야 29...
그래도 게임하면서 느꼈던 게 탱, 딜, 힐의 구분이 확실하고 절실하다는 거였습니다.
탱커가 앞에서 어그로를 끌어줘야 딜러들이 죽질 않고, 그렇다고 탱커도 무적은 아니니
힐러가 뒤에서 뒷받침을 해줘야 하더라고요
지금 사진처럼요 ㅋㅋ 한명이 팅긴건지 나간건지 아무튼 넷이서 잡았지만 무난하게 끝냈습니다.
힐러 두분이서 잘해줘서 덕분에 살았음 ㅎㅎ
그리고 카이아의 전장도 돌아봤습니다.
상당히 재미있더라고요 레벨은 기본이 80으로 고정이고 아이템이나 전투력 등을 비슷하게 맞춰
입장시킨 후에 진행되는 손가락 싸움이었습니다.
역시 무난하게 승리했습니다. 힐러만 잡으면 되더라고요.
저희팀 궁수님이 잘해주셔서 시작부터 더블킬 먹고 쉽게 끝났음ㅋㅋ
덕분에 재미가 확 들려서 당분간은 이거 쭉 레벨 올리면서 더 키울 것 같습니다 ㅋㅋㅋ
강물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