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어느덧 온라이프가 10주년이 됐네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제가 처음 온라인 RPG 게임을 했던것이.. 중3때 같습니다..
리니지라는 게임을 하게 됐고.. 그당시 서버는 5개인가 존재를 했엇죵...
예전 리니지의 로딩시 화면이에요..
그당시는 어찌나 리니지가 좋앗는데.. 학교끝나면..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가서..
누가 더 쌔네.. 누가 더 쌔네.. 장비가 좋네.. ㅎㅎ.. 티격태격하면서.. 사냥했던 기억들..
장비 좋은 아저씨가 보이면.. 우르르 몰려가서.. 서로 우와~ 감탄하면서 신기해하던 우리들..
하지마 사행성.. 이야기가 나오면서 리니지1은.. 1차 위기를 겪게 됐습니다..
바로 사행성..으로 인해.. 긴급 레이싱도박의 중단..
저곳은 정말로 추억의 장소이였죠...
많은분들과 대화도 나누고.. 혈맹을 가입받던 군주케릭터들도
많이 상주를 하였고요...
리니지1의 최고의 장점은.. pvp에서 장비의 위력과 렙의 위력을 확실히 보여줬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공성전의 활성화도 있엇고.. 각혈맹의 전쟁과.. 그리고 위와같은 도박시스템이..
초창기 리니지의 큰매력이였죠..
( 아차아차.. pk 시스템도 정말 독특했죠.. 유저들이 개발하는.. 난쟁이 이럽피.. 장로피..
활피.. 텍피.. 등등 )
하지만..점차 리니지는...
각종 수입을 위한 전문 사무실..
중국유저들의 작업용도로 인한 한국서버로의 유입..
그리고 큰 지금까지도 문제인.. 자동들의 유입...
정액제 캐쉬를 받으면서도.. 엉청나게 쏟아져 나오는.. 캐쉬아이템들..
성혈라인과 사무실의 사냥터 통제.. 등등...
이렇게 변해버린 리니지속에서도 초창기의 리니지 향수는
정말 지금까지도 저의 게임인생의 한곳에서 저에게 추억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재밌게 플레이 하던 생각들.. 그리고 각혈맹속에서 형 누나 하면서..
알고지내며 술도한잔하던 시절들.....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그립습니다..
초창기의 리니지가요..
못난 작필이지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