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세계관 캐릭터들이 모여서 한 팀을 이룬다는 것 자체가
왠지 모르게 어벤져스가 생각나게 하네요.
물론 다들 하나씩 성격이 이상하거나
행성파괴급 괴력을 지닌 캐릭터라서 건들면 위험하죠. ㅋㅋㅋ
큐브 돌리다가 상만진이 나왔네요.
지구의 킹을 위해서 항상 "갓 블레스 유"를
외치시는 자비로운(?) 캐릭터가 저에게 찾아욌습니다.
웹툰에서 크고 아름다운 대검을 소환하는게 참 인상적이었는데...
이로써 어느 정도 라인업 구성하기 좋은 캐릭터들이 모였네요.
아쉬운 건 화염 속성이 부족한 게 흠이지만 넘어갑니다.
지금 주력으로 쓰는 4명의 캐릭터들이 역할을 잘 해내고 있고
이렇게 하나씩 모으는 게 팬으로써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