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인데 아침에 전화가 오는거임.
택배 지금 배달한다고 주소지 근처라고 어디냐고 묻는거임
그런데 내가 일을 하러 가야되서 배송지랑 제 일하는 식당이랑 거리가 50m 정도 밖에 안되니까 그쪽으로 가져다 주시면 안되요? 라고하니까
그딴거 없고 집 주소나 불러라? 하면서 반말깜
그래서 집주소 불러주고 어차피 근처라고 했했고 일가야된다고 하면서 지금 가져다 달라고 하니까
알았다 하고 끊었는데
시발놈이 조난 늦게옴.
주소지 근처라고 하면서 1시간은 더 걸린듯
택배물 주는것도 어이 상실
갑자기 전화해서 나오래요. 집 못찾겠다고
그런데 집앞에 차세워두고 기다리고 있는거 있지요
딱 보니까 올라가기 귀찮아서 그럼
집이 2층임 ㅋㅋ
저는 택배기사 전화도 안받고 잠수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