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썰매 안타본 사람 없을겁니다.
썰매중에 외날로 만든 일어서서 타는 썰매가 있습니다. 꼬챙이도 물론 일어선 키에 맞게 깁니다.
요 외날 썰매는 보통썰매같이 철사줄을 각목에 매어서는 만들수가 없고 최소한도 날이 서는 철판으로 만들어야 탈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고급 품은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학키 날로 만든 외날썰매가 최고입니다. 물론 쉽게 구할수가 없는 물건이라 구할수 있는 최고급은 펭귄표 스케이트날로 만든 썰매가 개중에 최고 였습니다.
외날썰매는 서서 꼬챙이를 내려찍으니까 빠르기도 빠르지만 무엇보다도 각종 묘기를 부릴수 있어서 조금 큰 아이들 한테는 절대 인기품목이였습니다.
속도가 워낙 빨라서 보통썰매로는 할수 없는 여러 묘기가 있었는데 그 중에 압권은 깨진 얼음판위를 달리기 입니다.
논바닥에서는 안되지만 강바닥에서는 할수 있는 놀이가 있었는데
초봄이 되면 얼음이 약해져서 썰매를 타면 지나갈때마다 금이 짝짝가게 됩니다. 그래도 강물속으로 빠지지는 않습니다.
좀더 날이풀리면 보통 썰매들은 얼음이 깨져서 빠질정도 이지만
이 외날 썰매는 그때부터가 진짜 잼 납니다.
속력을 내서 강 중앙으로 나가면 얼음이 짜자작 깨지면서 꺼지지 시작하지만 붙어있는 속도가 있어서 빠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강변쪽에서 보면 외날 썰매가 지나가는 부분은 얼음이 꺼지면서 얼음 표면 밑으로 내려꺼지는게 보입니다.
그래서 한바퀴 돌고 돌아오면 또 다음 녀석이 나갑니다. 한꺼번에 나가면 다 빠지니까요.
계속 차례로 돌다보면 얼음이 꺼지는 정도가 점점 깊어져서 슬슬 겁들이 나기 시작하고 더 하다보면 더 못가겠다고 하는 녀석이 나타나면 그때 겜이 끝입니다. 그넘은 물론 겁쟁이가 되는거고요.
생각해 보면 끔찍한 겜이 였는데 그 땐 정말 스릴만점의 겜이었죠. 당시에 잼 나는 겜들은 다 까딱하면 다치고 잘못하면 중상입는 겜들이 다 였지만서두.
물론 새끼줄을 준비해 놓고 합니다마는 한마디로 목숨이 걸려있는 이런걸 겜이라고 즐기곤 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꿈에서도 생각못할겁니다.그런거 할 필요도 없이 딴 잼나는게 많으니까니서두루....
썰매중에 외날로 만든 일어서서 타는 썰매가 있습니다. 꼬챙이도 물론 일어선 키에 맞게 깁니다.
요 외날 썰매는 보통썰매같이 철사줄을 각목에 매어서는 만들수가 없고 최소한도 날이 서는 철판으로 만들어야 탈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최고급 품은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학키 날로 만든 외날썰매가 최고입니다. 물론 쉽게 구할수가 없는 물건이라 구할수 있는 최고급은 펭귄표 스케이트날로 만든 썰매가 개중에 최고 였습니다.
외날썰매는 서서 꼬챙이를 내려찍으니까 빠르기도 빠르지만 무엇보다도 각종 묘기를 부릴수 있어서 조금 큰 아이들 한테는 절대 인기품목이였습니다.
속도가 워낙 빨라서 보통썰매로는 할수 없는 여러 묘기가 있었는데 그 중에 압권은 깨진 얼음판위를 달리기 입니다.
논바닥에서는 안되지만 강바닥에서는 할수 있는 놀이가 있었는데
초봄이 되면 얼음이 약해져서 썰매를 타면 지나갈때마다 금이 짝짝가게 됩니다. 그래도 강물속으로 빠지지는 않습니다.
좀더 날이풀리면 보통 썰매들은 얼음이 깨져서 빠질정도 이지만
이 외날 썰매는 그때부터가 진짜 잼 납니다.
속력을 내서 강 중앙으로 나가면 얼음이 짜자작 깨지면서 꺼지지 시작하지만 붙어있는 속도가 있어서 빠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강변쪽에서 보면 외날 썰매가 지나가는 부분은 얼음이 꺼지면서 얼음 표면 밑으로 내려꺼지는게 보입니다.
그래서 한바퀴 돌고 돌아오면 또 다음 녀석이 나갑니다. 한꺼번에 나가면 다 빠지니까요.
계속 차례로 돌다보면 얼음이 꺼지는 정도가 점점 깊어져서 슬슬 겁들이 나기 시작하고 더 하다보면 더 못가겠다고 하는 녀석이 나타나면 그때 겜이 끝입니다. 그넘은 물론 겁쟁이가 되는거고요.
생각해 보면 끔찍한 겜이 였는데 그 땐 정말 스릴만점의 겜이었죠. 당시에 잼 나는 겜들은 다 까딱하면 다치고 잘못하면 중상입는 겜들이 다 였지만서두.
물론 새끼줄을 준비해 놓고 합니다마는 한마디로 목숨이 걸려있는 이런걸 겜이라고 즐기곤 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꿈에서도 생각못할겁니다.그런거 할 필요도 없이 딴 잼나는게 많으니까니서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