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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 하루 빠지고
맞춤형 중소기업에 갔습니다..
학교에서 보내준거니..출결처리는 공결로 ㅎㅎ;
종업원 22명.. 작업실은 1000평도 안되고.. 주로 자동제어기기를 만든다는데 전압이 6000V ㅡ.ㅡ
재수없으면 폭발->사망or불구
학교 방과후에 남아서 2시간씩 중소기업 들어가기위한 공부도한다더군요
실습기간 끝나고 2년간은 의무적으로 일해야되고 의무근무 기간이 끝나고 3년만 더 다니면 군 면제..
뭐.. 저한테는 큰 메리트는 아니었지만..

중학교다닐때 공부 안한게 후회가되네요..
인문계가서 열공해서 좋은 대학이나 갔으면하는 후회가..
1주일 작업시간 48시간  봉급 110만원.. 보너스 150%..
성적 좀 좋으니 걍 졸업하고 12시간 서서 일하는 삼성전기에 가야겠습니다  

혹 맞춤형 기업 가시는분들 계시면 가지마라고 하고싶네요..
거기서 일하는 형도 힘만들고 돈도안벌린다면서 들어오지마라고하고..
인터넷 뒤져보니 전부다 가지마라는 소리밖에없고..

근데.. 자게에 이런거 쓰는 이유가 뭐징..?;;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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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2008.04.16 21:00
    흠 저도 실업계 나왔습니다만... 정말 잘하는 애 빼놓고는 다 지방대 가거나 그러더군요.

    저도 지금 지방대 다니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과자체가 전남권에서는 알아주는 대학교 과라서

    그렇게 싫진 않습니다. 서울대 갈수있는 성적이라 해도 집안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말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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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風殺 2008.04.17 11:35
    고3때도 과만 좋은데 가면 되지 과가서 잘하면 된다..


    막상 대학생 되니 저렇게 실천이 안되더군요.. 더 놀게 되더라구요..-0 -

    셤기간에 과제까지 내주니 완전 금상첨화...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