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9 16:02

땀이많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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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16 추천 0 댓글 7
저도 태어났을때부터 땀이 오질나게 많았어요
지금도그렇지만.. 진짜 어느때는 땀꾸멍을 다 처막고싶을정도로..
남들과같이 생활해도 남들에 2.3배는 땀이 더나고 운동한번하고나면
여름엔 아주죽죠 . 반팔티가 다젖을정도니..
보약먹어서 그래도 이정도 어머니가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어느정도 익숙해져서 이제는 별로신경안쓰는데..
어렸을때는 이런것도 모르고 커서 그냥 놀기에만바뻣는데
크니까 안되더군요 피부도 닭살피부라 여름엔 반팔입기도 꺼려지고.


친구랑길을가다가 역시나 땀이났는데
주위사람들이 처다보더군요.. 아마 엄청추운한겨울이었죠..
열이나니까 땀이나고.. 자연적으로 머리에서 김이..
그때 사람들 시선이 말도못할많큼 싫었습니다.

동물원에 동물들도 이런기분일까 하는기분이들고.
그때부터 외출을 가능한 적게하고. 사람들이많은곳을안가요 ..

그냥 제 얘기만 써봤어요.. 자게니까 별로상관없겠죠?

사람들이 땀많은저말고 그냥 일반인으로 처다봐주고
제소원은 2개 . 땀이 그냥 보통사람처럼 나는것과 어머니 다리연골이랑 척추연골이 다낫는것.
드래곤볼이나 알라딘보고 매일 나도 소원빌고싶다 라고생각했습니다 . 어렸을때부터 쭈욱~
어렸을때 아버지한테 많이맞고 술주정 등에 어머니와 저는 엄청힘들었지만..
그래도 아버지가있어서 즐거웠는데 지금은 돌아가셔서
집이 너무쓸쓸합니다..  친척들은 아버지가없으니까 저한테만잘하라고 억압주고
하.. 그냥 남들처럼 살고싶을뿐인데.. =_=
뭐.. 그냥 쟤 살아왔던이야기만 늘어놧네요 ㅋ.
부모님 다살아계시고 몸도건강하고 집이있으면
불평안하셨으면좋겠어요 . 가장불행한게 효도하고싶은데 부모님이돌아가시면 못하는거잖아요.
그럼 저는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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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진리

Disturbed-Down WithThe Sickness

Comment '7'
  • ?
    은눈 2008.04.19 16:03
    이제는 말할수있다에 더 어울리는 글이라고 생각
    저도 땀이 많아서 지하철같은곳에 타면 주변 사람들이 중얼중얼 거리는소리가
    많이 거슬린다는
  • ?
    네로안젤로 2008.04.19 16:03
    저도땀은엄청나게 많이나는..

    한겨울에 약간 뛰기만해도 땀이.
  • ?
    하늘의축복 2008.04.19 16:03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 ?
    네로안젤로 2008.04.19 16:04
    땀이많이나서 옷에 냄새가 ㅡ.,ㅡ 쩝
  • ?
    큐브 2008.04.19 16:10
    ㅎㄷㄷ 저는..손에 땀이만은데 유독히 겨드랑이도
  • ?
    Suck 2008.04.19 17:22
    전 추위를 잘 못느끼는.. 여름엔 더워 죽을거같고..
    그렇다고 겨울에 옷 두껍게 입어도 땀은 안나던데..
    겨울에도 그냥 티 하나만 입고다니는..
    주위사람 시선이 좀 그렇더군요..
  • ?
    Resive 2008.04.19 20:00
    온프에도 땀많으신분들이 꽤 계시네요 ㅎㅎ.
    정말 사람들이 이상한시선으로 안봐주면 가장좋겠다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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