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게임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오늘은 양사를 대표하는 굵직한 타이틀이 정식 론칭을 단행했는데요. 지난 26일 사전 오픈하여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랭킹 5위에 안착한 오버히트와 함께, 하반기 MMORPG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보이는 테라M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물론 양대마켓에서 오랜 기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리니지M과 실질적인 경쟁은 내일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스턴 스킬을 품은 단 하나의 클래스, 다크엘프가 추가되기 때문이죠.
특히 열기를 더해가는 시장 경쟁 상황이기에 신규 클래스 뿐 아니라, 론칭 이례 첫 번째 신규 서버 역시 추가되는데요. 내일 18시에는 리니지M의 론칭 초기와 마찬가지로 긴 대기열이 재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존서버의 모습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크엘프는 공격속도의 단점은 있지만, 일시에 큰 대미지를 선사하는 딜러 역할의 캐릭터로서 공성전의 흐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오랜만에 초보존 필드의 북적임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3사의 대표급 작품이 진검승부를 펼치게 될 이번 달, 리니지M이 큰 위기속에서 굳건하게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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