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는 남자친구 이반의 소개로 헐리웃 마담 알렉스를 만나게 된다. 알렉스는 20년간 헐리웃 거물들과 유명 인사들을 상대로 불법 매매춘을 행하지만 LA 경찰은 알렉스를 눈감아 주고 그 대가로 고객에 대한 비밀 정보를 받는다. 자신의 밀고 사실에 대한 소문이 일자 알렉스는 경찰과의 거래를 일방적으로 끊고 경찰은 알렉스를 체포하기에 이른다. 구속된 알렉스가 수감 생활을 하는 동안 알렉스의 사업을 이어받게 된 하이디는 남자친구 이반과 함께 본격적인 포주로 활동하기 시작하고 사업은 번창한다. 그러나 경찰과의 암묵적 거래를 지키지 않고 고객의 정보를 철저히 비밀로 유지하던 하이디는 결국 매매춘, 마약, 탈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실형을 선고받는다. 복역 후 사회에 나온 하이디는 현재 LA에서 부티크샵을 경영하고 있다.

줄거리는 대략 이러이러 하구요 XTM에서 4월 6일 일요일 04:00 에 한다는데 자서전을 그린 영화더군요. 저도 이제야 검색해보고 알게되네요

정말 재밌는 영화에요 ^^ 인간의 욕심부터 시작해서.. 등등등.. 참고로 영화에 하이디 플라이스 역을 맡은 배우가 위분인데.. 진짜 하이디 플라이스인지 모르겠지만.. 대략 정보는.. 아래. 

하이디 플라이스(Heidi Lynne Fleiss)
영화배우
출생
1965년 12월 30일 (미국)

경력내역


현재! 뷰디크샵 헐리우드마담 경영


1997 ~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구속
2004 ~ 마라마운트사가 전기영화 권리구입

참고로 둠 제네레이션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이분이 이런 과거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흠좀무임.
 
그나저나 꼭 보세욧! 짱재미씀! 참고로 될수있음 미성년분들은 이해가 잘 안될 부분이 많을테니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보는거 굳이 말리지는 않겠지만 내용이 심오하거든요 ㅋ


Who's K-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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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남자는 어느날

인형가게를 보게 됩니다. 매우 흥미를 끄는 간판에 남자는 들어갑니다.

그곳에서는 여러가지 인형들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실리콘으로 만든 손바닥 만한 인형들..

남자는 금발의 누워있는 인형을 들고서 나왔습니다.

계산을 하려하자 가게의 주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젊은이 이 가게에 온것도 인연이니 만큼 그 인형을 가져가시게. 그 인형은 사랑을 이루어 준다네."

남자는 부적과 같은 인형이구나 생각하고서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작은 두평짜리 쪽방위에 인형을 두고서 남자는 피곤해서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보니 남자의 머리에는 딱딱한 베게가 아닌 부드러운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조용히 눈을 떠보니 남자의 머리를 들어 자신의 허벅지에 대고 있던 그 여자. 그 여자의 이름은 나디아 였습니다.

나디아는 그 남자의 사랑을 이루어 주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인형이었던 나머지 마시지도 먹지도 못했지만 그의 작은 방에서 언제든지 그를 맞이하면서 요리를 해주었으며 남자가 외롭고 힘들때 말동무가 되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좋아하던 여자와 이루어진 남자는 나디아에게 더이상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나디아는 차가운 골방에서 먹지도 못하는 음식을 해놓고 매일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나디아가 사라지고 남자는 골방에서 혼자 남게 됩니다. 그러나 몇일뒤에 자신이 좋아했던 여자에게 버려지게 됩니다.

그는 흔한 노리개인 한명의 남자에 불과했기 때문이지요.

남자는 그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인형가게의 주인이 하던말의 참뜻을.

사랑을 이루어 준다는것은 그녀와의 사랑이 아닌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언제든지 위로해주던 나디아와의 사랑이라는것을요.

남자는 인형가게에 다시 가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에게 기회는 없었습니다. 이미 끝나버렸었거든요.

그때 주인이 작은 상자를 하나 주면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여기 안에 나디아가 있어. 네가 열달동안 이 작은 인형인 나디아를 사랑해준다면 나디아는 너에게 찿아올거야."

남자는 인형을 들고갑니다. 그리고 처음에 그 자리에 인형을 두고서 말을합니다.

"이제서야 알았어.. 미안해.. 정말.. 내가 나빴어.. 앞으론 혼자 안둘게.. 미안해.. 정말.."

그렇게 몇시간을 울고서 남자는 잠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남자는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의 머리맏에는 차가운 베게의 감촉이 아닌 부드러운 그녀의 살결이었습니다. 

남자는 눈을 가리고 크게 울었습니다. 정말 목놓아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눈을 뜨는 그순간.. 남자는 말합니다.

"우리가 처음에 이렇게 만났지.. 미안해.. 정말.. 나에게 기회를 줘서 고마워.."

 

Comment '1'
  • ?
    title: 매니저 아이콘보라색 2008.04.01 18:48
    내용이 심오한 영화라..

    제가 주로보는건 단순한 액션쪽이라서..ㅎㅎ


    다큐멘터리 정말 못보는 성격임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2 / 댓글 작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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