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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205일 째...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둘다25살이구요.저번주 금요일 까지만 해도 서로 보고싶다 사랑한다 하면서 즐겁게 통화 했었는데,일요일 저녁 뜬금없이 이별통보와
함께 연락이 안되네요 전화도 안받고 카톡은
읽어도 대답도 없고...굳이 그전에 있었던 일은 금요일 저녁에 제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조금 짜증 냈다가,토요일날 바로 미안하다고 했는데..그리고 여친은 원래 주말에 데이트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할머니 쓰러지셨다고 못온다고 했었구요.그러다 일욜날 저녁에 일방적인 통보를 해오네요...서로 초반에 가까이 연애하다 제가 대학 편입문제로 장거리 연애 중이었는데...금요일 쯤에 찾아가볼까
하는데..어떻게
해야할까요...?서로 꼭 결혼 하자 해놓고 이렇게 뒤통수 맞네요
Comment '8'
  • ?
    설리 2012.07.16 02:49

    눈에서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지기 쉽다죠 ;

    보고싶을때 볼수없고 힘들때 기댈곳이 없어진 기분이라

    싸우다 홧김에 그런게 아니라면 여자분이 깊게 생각하고 내린결론인지

    어떤건지 또 다시 잘 풀릴지 사람마음은 모르기에 쉽사리 조언을 드리진못하겠지만

    아직 많이 사랑하신다면  그마음을 이대로헤어지기전에 꼭 한번 표현하고 붙잡아보는게

    아쉬움이 남을거같지 않네요 ㅠㅠ 잘되시길바래요

  • ?
    모기 2012.07.16 06:25
    저랑같은분이요기잇네
    저도 똑같이 몸이멀어지면 맘이멀어진다고
    그래서 헤어졌네요 흑흑 어쩔수없음..
  • ?
    김우성 2012.07.16 10:34

    설명듣고 쿨하게

  • ?
    유수하 2012.07.16 10:43
    장거리 연애.... 제 주위엔다 상처뿐이던데
  • ?
    몽몽♥닉쿤 2012.07.16 13:36

    섣부른 판단은 화를 부르기 쉽상이예여.

    우선 어떤 이유때문에 그런 말이 나왔는지를 알고싶으신거면

    입을 열게 하셔야겠지여. 뒤통수 맞았다는 생각을 우선적으로 하실것 보다는

    여자친구분 마음을 헤아리고 충당한 의사소통을 하신 다음에 생각하셔도

    늦었다고는 생각 안해요. 우선 여자친구분의 입을 열게 하는것이 젤 우선일거같은데

  • ?
    우유맛푸딩 2012.07.16 14:42

    이별통보가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데

    여자입장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마음의 정리를 해오고있었을거예영 ㅇㅇ

    평소 본인의 행동이나 혹은 주변 환경들이 상대를 서서히 지치게 만든거죵.

    상대는 그걸 참고 참고 참다가 안되겠다 싶으니까 헤어지자고 한거구용.

    보통 여자들 패턴이 그럼.. 상대에 대한 불만이든 환경에 대한 불만이든 티를 내지만 개선의 기미가 안보이면 포기함. 그리고 서서히 지쳐감..

    제3자라 자세한 상황도 모르고 누구 잘잘못이다 따질 순 없으니까

    평소 본인의 행동이나 처한 상황에 따른 상대방의 반응이나 행동같은걸 잘 되짚어보세영. 뭔가 잡힐지도.

  • ?
    김하은 2012.07.17 00:42

    윗분말처럼 본인에겐 갑작스럽겠지만

    상대입장에선 오래전부터 결정한 일 일 수 있어요

    어떻게 하긴요 한번 만나셔서 서로 대화하시고

    마음이 떠났다면 끝내는거죠

  • ?
    천재2 2012.07.17 13:17

    서로 꼭 결혼 하자 해놓고 이렇게 뒤통수 맞네요?????????

    무슨일인지 알아보세요 조금짜증낸것가지고 그러겟나요

    결론은 두개임 이대로 헤어지거나 찾아가서 만나서 헤어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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