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후 사냥터가 널널해졌네요.

고백하건대 시골서버에서 사브작 사브작 육성하고 있어요.
그런데 13일 업데이트 이후 변화를 체감하게 되더라고요.
공식홈에서도 핫플레이스로 지정한 아덴집시촌...
오늘 잠깐 다크엘프가 보고 싶어 찾아가봤더니
몬스터가 여유롭게 필드를 거닐고 있더라고요.

확실히 고렙 사냥터를 추가하면서,
전반적인 필드와 던전 밸런스가 조정된 기분이 드네요.

진입장벽도 훨씬 낮아진 기분이고...
버려진 자들의 땅과 몽환의 섬도 정규편성.
남은 건 55-60-68레벨 순으로 단계별 밟아가는
새로운 성장 곡선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온프분들은 요즘 어디서 사냥하시나요?
조만간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량을 낮추는 인형도
추가된다고 하던데...조금 더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또 사상 초유의 추석연휴와 함께할 이벤트도 벌써부터 기대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