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스타에서 다양한 MMORPG를 보고 왔는데요. 며칠 뒤부터 시작되는 신작 러쉬후로는 각 게임별 다채로운 이벤트와 많이 이슈가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발빠른 대처를 시작한 첫 작품은 리니지M입니다. 오는 29일, 리니지M에 새 클래스와 신규서버가 추가되는데요. 공성전 이슈로 이미 열띈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예상보다 서너달 일찍 새로운 클래스를 공개했습니다.

신규서버의 경우는 기존 유저들보단 신규유저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편인 만큼 이기회를 살릴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다크엘프라는 클래스를 눈여겨 보셔야 하는데요. 두 가지 키워드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이도류, 그리고 다른 하나는 흑정령입니다. 이도류는 2중 대미지를 선사하는 강력한 무기로써 강략한 딜링을 기대할 수 있으며, 흑정령은 클래스 특유의 느린 공격속도와 낮은 체력을 보완할 수 있는 전략적 스킬로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어쌔신이란 수식어를 사용하는 만큼, 혈맹간 첨예한 대립속에서 강력한 딜링을 바탕으로 전세를 역전 시킬 히든카드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즉, 신규서버뿐 아니라 기존서버에서도 다크엘프의 인기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사전예약 및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잠시 아덴대륙을 떠나셨거나, 그동안 관심은 있었는데 선뜻 시작하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