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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쯤 오픈했던 제 생에 첫 온라인게임 천년 ㅎㅎ
내성 키우겠다고 백호한테 수없이 두드려맞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당시 고2였던 제가 정모하겠다고 학교수업도 빠지고 성남에서 부산까지 내려갔으니 ㅎㅎ
지금까지 살면서 수많은 게임을 했는데
천년만큼 기억에남고 애틋한게임이 없는것 같아요


부활섭 아수라궁
문주 빈자드 부문주 빈니
대갈마왕. 나나니. 비화련. 창주사랑.전우치.오정안. 애국청년. 표협.나동태.카엣
워아이닝.이브의모듣것.공리 .채여니. 천년후에.시은 . 빈다크.복화마령
등등

게임 접고도 몇년씩 연락하고 지내다 번호이동하면서 ㅎㅎ연락처 다 날리고
다음메일에 몇남은 사람들과 연락하다 그조차 뜸해지고 메일도 사라지고 이제 찾을 방도가 없어져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게임이 살아있다면 조금의 기대라도 할텐데 그조차 섭종 ㅠㅠ
혹시 그당시 아수라궁 가족이 이글을 본다면 꼬옥 ! 흔적을 남겨주세요
전 누군지 아시겠죠 ? ㅋㅋㅋㅈ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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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화마령 2023.03.10 22:25
    복화마령 ㅎㅎ 정말 추억이네
    나에게도 제일기억에 남던 게임인데
    천년 이후로 다른 게임을 해봐도 별 재미를 못느꼈는데 ㅎㅎ
    항상 뒤돌아서 무게잡으시던 빈자드 형님

    그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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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화마령 2023.03.10 22:36
    복화마령 ㅎㅎ 정말 추억이네
    나에게도 제일기억에 남던 게임인데
    천년 이후로 다른 게임을 해봐도 별 재미를 못느꼈는데 ㅎㅎ
    항상 뒤돌아서 무게잡으시던 빈자드 형님
    그뒤에서 항상 이끌더 빈니 헝님 든든한 친구 대갈마왕
    그리고 나나니 언니와 나나니 형님
    이십년이 지났는데 이글을 보니 갑자기 추억이 ....
    무공 구성 만든다고 노가다 하던거
    경공 구성 만든다고 와리가리 하던거 다 생각나네
    문파무공 만든다고 고민하시던 자드형님
    다 좋네
    오랜만에 추억을 하게 해주는 글을 봐서 너무 좋았네
    너도 항상 행복하게 지내 천년 ㅎㅎ
    다들보고싶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