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슬레이브 추천이벤트 결과를 발표합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8월 31일까지 [커뮤니티-온프에바란다] 게시판에 상품을 신청해주세요.

문화상품권은 온프 쪽지로 발급되며, 1등 상품에 당첨되신 분은 [이름/주소/연락처]를 비밀글로 등록해주세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첨자]

1등(1명) 아이리버 D100 4G : 로드빈센트

2등(2명) 문화상품권 5만원  : 流雲 / GRACE

3등(3명) 문화상품권 1만원  : Fate 천상 / eFunStory / 9timez / 완소이모군♡ / 탱샷

 

 

[1등 로드빈센트의 기가 슬레이브 탐험기!]

횡스크롤 게임의 변신은 무죄?

     

 

0.jpg

 

안녕하세요 로드빈센트입니다. ^^

오랫만의 리뷰라서 그런지 설레는군요. +_+

 

 

  요즘 들어 색다른 게임에 목말라있었는데 온라이프존 메인에 기가 슬레이브

 이벤트에 관한 기사가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기가 슬레이브라는

 이름을 보자마자 떠오른 것은..

 

 

리나.jpg

슬레이어즈의 리나 인버스!! 아시는 분들은 다 알만한 애니메이션이지요? ㅎㅎ..

이 때문인지 기가 슬레이브에 대한 첫인상은 매우 강력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등장하면서 필자의 예상은

철저하게 빗나갔습니다만..

 

 

 

 4144.jpg

실제 게임에서는 이렇게 아리따운 레이디가 등장한답니다.

 

 

.

.

.

127789312361684.jpg

흠.. 괜찮군..

.

.

.

 

 

아무튼..

 

 기가 슬레이브는 횡스크롤 슈팅 RPG라는 매우 독특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아케이드 게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B8%DE~1.PNG

한 때 인기몰이를 했던 메탈슬러그

 

 

 

 그럼에도 기가 슬레이브가 여타 횡스크롤 게임과 다른 점은 RPG적 요소 도입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이는 하나의 스토리라이 생겨나면서 사용자들에

게 퀘스트를 부여하고 그에 따른 목적의식을 심어줌으로써 협동플레이를 유도하

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게임 플레이는 미션모드, 협공모드, 대전모드로 분화

되어 사용자가 때에 따라 각기 다른 재미를 추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일명 총싸움이라고 불리는 대전게임들은 죄다 FPS 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스페셜 포스가 대표적이지요) 이런 FPS게임이 3D 형식의 약간 다가가기 어려운

종류의 것이었다면 (매니악하다고 하지요) 기가 슬레이브는 2D 형식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도입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좀 더 접근하기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스페셜포스.jpg

FPS 게임의 대명사 스페셜 포스

 

 

 _Mas 2010-07-29 22-08-50-74.jpg

기가 슬레이브의 대전모드

 

 

 

 우선 게임을 시작하면 캐릭터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캐릭터는 모두 4명이 있습니다.

     11.jpg

 먼저 카렐입니다. 납치된 러셀 박사의 손자라는군요. 능력치가 균형있게

설정되어 있으나 개성이 없을 수 있다는 단점또한 갖고 있습니다.

 

 

22.jpg

 다음은 웨인입니다. 체력 하나만큼은 자신있어 보이는.. 전형적인 군인

타입입니다. 전반적인 능력치가 낮기는 하지만 저 지칠 줄 모를 듯한 체력은

무시할 수 없겠군요.

 

 

33.jpg

 이번엔 여캐 차례군요. 마리에입니다. 좀 전에 소개한 캐릭터와는

상극을 이루는군요. 체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치가 우월합니다.

나이도 18세로 매우 풋풋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4.jpg

 드디어 26세의 아름다운 누님 등장!! 굴곡진 몸매에 여성으로서는 상당히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름은 A.I군요. 음.. 인공지능?..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실제 전투에 맞게 배치되었다는 느낌을 주는군요.

 

 

 

 여타 RPG 게임이라면 모르겠지만 FPS게임에서 체력은 절대기준이 될 수 없다

는 판단 하에 처음엔 마리에를 고르려 했습니다. 하지만 극단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A.I 를 선택하였습니다. (물론 선택기준에 있어 개인적

인 취향이 상당부분 영향력을 발휘한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 전투에서 체력 또한 필요한 요소인 것은 분명하니까요. ㅎㅎ

 

 

 _Mas 2010-07-29 20-16-01-35.jpg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튜토리얼이 진행됩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데 있어 기본적

이고도 유용한 조작법을 알려주므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따라오도록 합니다.

 

 

 

 

127716089798834.jpg 

 

 

   128009888968029.jpg

 

훈련소에서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이렇게 됩니다.

 

 

_Mas 2010-07-29 20-16-12-14.jpg 

 

 예상대로 계급은 훈련병부터 시작하는군요. 작년에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는데

1년도 채 되지 않아 훈련병으로 격하되었다는 사실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게 바로 재입대의 악몽인건가요? ㅠ.ㅠ

 

 

.

.

.

 

 

363.jpg

...잠깐 내가 왜 재입대를 해야 하는 건데?! 응?! 병무청! 이유를 대봐!

 

 

.

.

.

 

 

 

Anyway,

 

 

 _Mas 2010-07-29 20-16-18-52.jpg

 실제 튜토리얼에서의 임무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첫 임무는 바로 저기 보이시는

깃발이 있는 곳까지 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왠지 저 깃발을 보니 군대에서

즐겨했던 선착순 달리기가 생각나는군요.

 

 

선착순.jpg

혹시 해보셨는지요. 안 해보셨다면 조만간 체험할 날이 올 것입니다.

 

 

 

_Mas 2010-07-29 20-16-50-57.jpg

계속되는 교관의 설명..

그런데 교관님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만.. 총알이 눈앞으로 날아올 시점이면

피하기엔 이미 늦지 않을까요? 이대로 매트릭스 찍을 기세.. OTL

 

 

 

매트릭스.gif 

그렇담.. 뭐.. 이렇게 피해야 하나요?

 

 

 

_Mas 2010-07-29 20-16-52-32.jpg 

다행히 무리한 요구를 하지는 않는군요. 일단 시키는대로 해보겠습니다. ㅎㅎ

 

 

 

_Mas 2010-07-29 20-17-00-37.jpg

 물론 교관의 음흉한 시선이 부담되기는 하지만 게임진행을 위해서는

감수해야할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알아두어야 할 것!!

총싸움의 기본은 은폐, 엄폐하는 것입니다.

 

 

5.jpg 8.jpg

 바로 이렇게 말이지요. ㅎㅎ 은폐, 엄폐란 적의 관찰로부터 안전한 곳에

몸을 피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적의 화기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는

곳이어야겠지요.

 

 

 

 

124626.jpg

은폐, 엄폐하지 않은 상태는 즉, 무방비 상태이며..

이렇게 당하게 됩니다.

명심하시길..

 

 

 

 

 122716325414998.jpg

그리고 만일을 위해 도주로를 확보해두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_Mas 2010-07-29 20-18-31-25.jpg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구르기입니다. 구르는 도중에는 총알을 회피

수 있기 때문에 돌격, 후퇴 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르는

도중이라도 헤드 을 당하면 곧바로 황천길이므로 적이 많은 곳에서 쓰실 거라면

미리 심사숙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르기.gif

구르기는 자주 연습하여 실전에 써먹을 수 있도록 합시다.

 

 

 

 

 _Mas 2010-07-29 20-19-38-96.jpg

 이번에는 수류탄입니다. 어떻게 보면 개인이 소지할 수 있는 기본적이고도 가장

위력 있는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류탄을 잘못 투척할 경우 아군을

저승길로 보낼 수 있으니 신중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계급이 낮을 때는

팀킬방지 차원에서 아군에게 피해를 주지 않지만 언제까지고 후임으로만 살 수는

없기 때문에 미리 습관을 들여 놓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제 화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_Mas 2010-07-29 20-20-52-00.jpg

 화기는 모두 5 종류가 있습니다. 퀵슬롯에 등록된 차례대로 나열하자면 소총

저격총 산탄총 대전차화기 권총이군요. 현재 소총 사격 중인 모습입니다.

연사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화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_Mas 2010-07-29 20-21-01-94.jpg

 저격총입니다. 시야거리에 있는 적의 경우는 일반소총처럼 조준사격할 수 있습

니다. 발사속가 매우 빠르며 헤드 의 경우 바로 사망하기 때문에 매우 위협

적인 화기입니다.

 

 

_Mas 2010-07-29 20-21-17-30.jpg  

정밀사격을 요하거나 먼 곳에 있는 적은 이렇게 확대경으로 조준을 할 수 있습니다.

 

 

 _Mas 2010-07-29 20-21-18-70.jpg

 이렇게 사격하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군요 ㅎㅎ

 

 

   333.jpg

 다음은 산탄총입니다. 한 번에 세 발을 쏠 수 있으므로 근접한 적을 제압하는 데

유리합니다. 하지만 사거리가 짧다는 점을 기억해 두셔야 겠네요.

 

 

 

444.jpg

 이번엔 대전차화기입니다. 살상범위가 넓어서 은폐, 엄폐시에도 사방이 막힌

공간에 있지 않는 한 대전차화기 사격에 의해 목숨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하

시기 바랍니다.

 

 

 

  666.jpg

 마지막으로 권총입니다. 총알 수에 제한이 없고 장전 및 다른 화기로의

전환속도가 빠르므로 다른 무기와 연계하여 사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_Mas 2010-07-29 20-37-14-72.jpg

_Mas 2010-07-29 20-37-18-48.jpg

 튜토리얼을 모두 클리어하면 진급과 함께 약간의 보상을 받게 됩니다.

여기에서 진급이란 이병->일병, 일병->상병이 아니라 호봉의 증가

의미합니다. 이병 1호봉이면 이병 2호봉이 되는 셈이지요.

 

 

 

_Mas 2010-07-29 20-38-12-10.jpg 

 마을에서는 다양한 NPC를 만날 수 있습니다. 린에게 출석체크를 하면

매일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_Mas 2010-07-29 20-38-58-38.jpg 

 로킨은 장비 업그레이드정비를 담당하는 NPC입니다. 업그레이드는

그렇다쳐도 정비는 틈날 때마다 해두는 것이 좋겠군요.

 

 

 

127722591422643.jpg

정비를 제대로 안하면 이렇게 됩니다.

 

 

 

_Mas 2010-07-29 20-39-22-09.jpg

길거리를 배회하던 중 미모의 누님 발견!! 초면부터 하트를 날려주시는군요.

 

 

.

.

.

127789312820113.jpg

흐음..

 

 

.

.

.

 

 

 

    _Mas 2010-07-29 20-39-30-08.jpg

..그리고 다짜고짜 부탁을 합니다. 별 생각없이 수락을 누르는 필자..

역시 미인계에 넘어간 걸까요?

 

 

_Mas 2010-07-29 20-40-00-88.jpg

이것이 바로 로비 화면입니다. 필자는 미션을 클리어해야 하므로

미션모드를 선택하였습니다.

 

 

 

_Mas 2010-07-29 20-40-11-09.jpg

로비에서도 퀘스트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보면 전반적으로 사용자들의 편의를 어느정도 고려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_Mas 2010-07-29 20-40-25-89.jpg

첫 미션이라 그런지 기대와 함께 설레게 되는군요!!

이제 실력발휘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_Mas 2010-07-29 20-41-05-01.jpg

미션을 시작하면 동료 NPC가 등장해 말을 걸어옵니다.

레이디를 선봉에 세우려 하는...

기본이 안 된 녀석이긴 하지만 일단 게임에 집중하도록 합시다.

 

 

 

_Mas 2010-07-29 20-41-29-66.jpg

일단 목적지에 도착하면 목표탈취를 위해 Z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목표탈취에는 시간이 걸리므로

플레이어들간의 점령전에서는 반드시 아군의 엄호사격이 필요할 것 같군요.

 

 

 

_Mas 2010-07-29 20-41-40-46.jpg

이렇게 해서 첫 미션은 쉽게 클리어하였습니다.

 

 

 

_Mas 2010-07-29 20-41-42-80.jpg 

이제보니 제 기록은 저분들의 발밑에도 못 미치는군요.

 

 

 

_Mas 2010-07-29 20-41-52-00.jpg _Mas 2010-07-29 20-41-56-26.jpg

게임 내에서 보급카드를 획득하면 카드의 개수만큼 보급상자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운이 안 좋은 케이스에 속하는군요.

저 빛나는 아이템들이 소위 말하는 대박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다음엔 운이 따라주길..

 

.

.

.

 

그리고 전투식량이라..

 

 

 

sikryang.gif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군요.

참고로 저거 먹으면 목이 엄청 말라서 수통에 물이 금방 없어진다는..

 

 

 

 

  _Mas 2010-07-29 20-44-18-87.jpg

_Mas 2010-07-29 20-44-23-84.jpg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이런 헬기도 몰 기회가 생깁니다. 적의 대전차화기

포탄만 조심한다면 적을 기습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 같군요.

 

 

 

 _Mas 2010-07-29 20-46-30-41.jpg

또한, 같은 미션이라도 난이도가 최대 세 가지로 분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_Mas 2010-07-29 20-46-56-55.jpg

미션의 목표도 다양하게 주어집니다.

 

 

 

 _Mas 2010-07-29 20-49-24-67.jpg

적의 출현방식도 다양하군요.

 

 

 

_Mas 2010-07-29 20-53-17-68.jpg

그래서 저도 한 번 따라해봤습니다. 예상대로 낙하산 이용중에도 사격

가능하군요. 하지만 대기상에 오래 노출되면 적의 집단사격에 희생될

 위험이 있습니다.

 

 

 

_Mas 2010-07-29 20-54-46-13.jpg

때에 따라서 곡사포도 운용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우클릭으로 각도를 조준하고 좌클릭으로 강약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888.jpg

문득 포트리스가 생각나는군요. 소시적에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ㅎㅎ

 

 

 

999.jpg    

_Mas 2010-07-29 21-08-05-44.jpg 

_Mas 2010-07-29 21-07-53-99.jpg

이제보니 탱크도 있군요 ㅎㅎ 탱크는 세 종류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적 유닛을 깔아뭉개고 돌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대전차화기

부터의 공격에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7775.jpg

인간형 로봇도 있습니다. 상당히 높은 곳까지 점프가 가능하며

연사가 가능합니다.

 

 

.

.

.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_Mas 2010-07-29 21-13-46-31.jpg  

필자는 미션 클리어 후 기쁜 마음으로 좀전의 아리따운 누님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

.

.

 

 

 

 128007344973796.jpg

 

 

허탈하군요. 그럼 이만이라니.. ㅠ.ㅠ

 

.

.

.

 

 

_Mas 2010-07-29 21-13-51-04.jpg 

아무튼.. 처음에는 유저들이 여러 NPC들의 위치와 역할을 기억할 수 있도록

각 NPC들이 돌아가면서 퀘스트를 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귀찮더라도 퀘스트를 통해 NPC들을 모두 한 번씩 만나보도록 합시다.

 

 

 

_Mas 2010-07-29 21-13-57-79.jpg

창고담당 NPC입니다. 주특기는 멍때리기인 것 같군요.

 

 

 

_Mas 2010-07-29 21-14-20-47.jpg

그리고 이 분은..

 

 

.

.

.

 

 

3.jpg

헉.. 어떻게 그런 말을..

 

 

 

 

_Mas 2010-07-29 21-14-23-42.jpg 

 

 

.

.

.

 

 

2.jpg

그러셔?

 

 

 

 

_Mas 2010-07-29 21-14-24-54.jpg

 

 

.

.

.

 

 

127710286959768.jpg

예엣~! 제가 잡일 좀 합죠!

 

 

.

.

.

 

 

756736.jpg

..가 아니고 ㅅㅂㄹㅁ 노트에 적어버리겠어!!

 

 

 

 

 

 

 

  127828841457152.jpg 

 너 같은 애는 좀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암바.gif

암바나 당해봐라

 

 

 

 

 _Mas 2010-07-29 21-14-26-98.jpg

 

 

.

.

.

 

 

127874772795228.jpg

그래서 뭐, 어쩌라고, 랩으로 말싸움 한번 붙어볼텨?

 

 

 

_Mas 2010-07-29 21-14-29-84.jpg 

 

.

.

.

 

예이~ 분부대로 거행합지요.

 

.

.

.

 

 

1.jpg

이번엔 퀘스트때문에 참는다만 다음에 정말 두고보자 -_-

 

 

 

 

 _Mas 2010-07-29 21-14-56-65.jpg  

이 사람이 주임원사.. 앞으로 피해다녀야 겠습니다.

(조금만 이곳에 지체하고 있어도 곧바로 작업지시를 내릴 거 같군요)

 

 

 

_Mas 2010-07-29 21-15-01-06.jpg

주임원사(벤)부대를 만들 것을 권합니다. 생각해보니 하나쯤 있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원피스처럼 대 해적단을 한번 만들어 볼까요? ㅎㅎ

 

 

 

   _Mas 2010-07-29 21-15-21-12.jpg

필자는 여캐를 선택했으므로 그에 걸맞게 '발키리'라는

 부대를 창설하였습니다.

 

 

 

 _Mas 2010-07-29 21-15-11-36.jpg

그런데 주임원사님.. 부모님께 편지를 써도 두 번째 편지부턴

답장이 안 온답니다.

 

 

_Mas 2010-07-29 21-15-37-20.jpg 

튜토리얼 때 보았던 교관이군요. 스티브에게서는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에서 놓친 부분이 있다면 튜토리얼을 재실행할 수 있도록

배려도 하고 있군요.

 

 

 

_Mas 2010-07-29 21-16-12-39.jpg

스킬은 크게 액티브패시브로 나뉩니다. 전자는 쿨타임의 제한을

받으며 직접 시전을 해야 하는 경우고 후자는 교전시에 지속적으로 적용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_Mas 2010-07-29 21-16-29-53.jpg

이 패시브 스킬은 나중에 유용할 것 같군요.

 

 

_Mas 2010-07-29 21-16-31-70.jpg 

_Mas 2010-07-29 21-16-34-72.jpg

_Mas 2010-07-29 21-16-36-35.jpg 

_Mas 2010-07-29 21-16-38-58.jpg

_Mas 2010-07-29 21-16-39-75.jpg 

보시다시피 다양한 스킬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걸로 찍으시면 될 듯하네요 ^^

 _Mas 2010-07-29 21-16-43-84.jpg

교전 중에는 SP가 매우 중요하므로 필자는 지구력을 찍었습니다.

구르기저격모드에서는 SP를 소비하므로 이 스킬이 현재로선

 가장 유용할 것 같네요.

 

_Mas 2010-07-29 21-16-54-78.jpg

스킬창에 해당 기술이 추가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왠지 좀 더 강해진 느낌이군요.

 

 

 

_Mas 2010-07-29 21-18-54-39.jpg 

그럼 한 번 협동미션을 플레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실전이라는 기분이 드는군요.

멤버도 계급별로 다양하게 형성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행히 막내는 아니군요. ㅎㅎ

 

 

 

_Mas 2010-07-29 21-19-40-24.jpg

미션이 시작하자 마자 모두들 바쁘게 뛰어가고 정신이 없군요.

 

 

 

_Mas 2010-07-30 19-23-08-95.jpg 

좀비들이 정말 물밀듯이 밀려들어옵니다.

좀비들이 뒤에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_Mas 2010-07-30 19-24-01-41.jpg

한 스테이지가 끝나면 능력을 올릴 수 있는 포인트가 주어집니다.

 

 

 

_Mas 2010-07-29 21-39-24-56.jpg

협동 미션 플레이 후 마을에서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라이센스 을 발견했습니다.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라이센스를 재분배할 수 있군요.

왜 이것을 이제야 발견했는지 -_-;

 

 

 

 

_Mas 2010-07-29 21-39-55-84.jpg

저는 소총과 저격총을 주로 사용하므로 두 화기에 모든 라이센스를 분배하였습니다. 

 

 

 

 _Mas 2010-07-29 21-46-08-21.jpg

다시 퀘스트를 받으러 NPC에게 말을 걸어봅니다.

이 NPC는 초면부터 신경질이군요.

 

 

 

_Mas 2010-07-29 21-46-09-53.jpg

 그러다가 퀘스트 이야기가 나오자 갑자기 굽신하며 태도를 바꿉니다.

어수룩한 면이 참 재미있는 캐릭터네요.

 

 

 

_Mas 2010-07-29 21-46-27-46.jpg

마을에서 쉬면서 이렇게 예쁘장한 NPC에게도 한번 작업(?)을 걸어봅니다.

 

 

 

_Mas 2010-07-29 21-46-42-52.jpg

이 자는 외양을 보아하니 거지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레이디에게 구걸을 하다니 제정신이 아니군요.

 

 

  

_Mas 2010-07-29 21-51-05-83.jpg

방어구 상점에 가서 장비를 세팅해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의장단 군복이 마음에 들어 그 계열의 장비로 모두 통일했지만

취향에 따라 다른 계열의 군복을 혼용하여 쓰셔도 됩니다.

 

 

 

_Mas 2010-07-29 21-55-20-29.jpg

이렇게 차려입으니 이제 필자의 캐릭터도 노련한 여군이 된 것 같군요 ㅎㅎ

 

 

 

_Mas 2010-07-29 21-56-04-80.jpg

 이 레이디는 처음 배경화면의 처자군요. 말투도 공손하고 참 마음에 드는 군요.

(그래봤자 이용만 당하는 처지지만..)

 

 

 

_Mas 2010-07-29 22-06-01-28.jpg 

이제 이 게임에도 어느 정도 내공이 생긴 것 같아 대전모드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아 1:1 서바이벌이 될 것 같군요.

 

 

 

_Mas 2010-07-29 22-06-04-69.jpg

상대는 병장 2호봉입니다. -_-; 저는 실전경험이 전무한데 비해

이분은 상당히 노련해보이는군요.

하지만 무조건 안 되리라는 법도 없습니다. 군인의 도전정신으로 결투를

신청해보았습니다.

 

 

 

_Mas 2010-07-29 22-08-50-74.jpg 

스크린샷에 찍힌 시점은 2:3으로.. 그래도 어느 정도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

.

.

 

 

 127791678475642.jpg  

...헉.

 

 

.

.

.

 

 

_Mas 2010-07-29 22-53-12-48.jpg

다음 방에 들어갔을 때 제 킬 데스는 ㅎㄷㄷ..

그래도 신참치고는 많이 이겼네요.

 

 

 

 77990.jpg

 

 

그 후 게임을 계속하다 보니 어느 덧 저도 상병이 되었습니다.

감격의 눈물 ㅠ.ㅠ 이제 군 생활이 꺽인 건가요?

 

.

.

.

 

이렇게 필자는 우여곡절 끝에 기가슬레이브 탐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슬슬 리뷰도 끝낼 시기가 온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실제 플레이 영상을 보여드리고 결론부분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대전모드>

 

 

<협동모드>

 

 

 

 

 

< 총평 및 마무리 >

 

 

뛰어난 점

 

 초반에 언급한 바 있으나 정리 겸 다시 말하겠습니다. 기가 슬레이브는

2D 횡스크롤 슈팅게임RPG 요소(스토리)를 추가하였고 직관적인 인터

페이스를 사용하여 사용자들이 부담없이 게임을 즐기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실제로 게임 곳곳에 제작자분들의 그러한 노력이 보이기도 하므로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에 대해서는 높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2D 게임의 한계를 극복

하기 위해 여러 FPS적인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현실감을 극대화하려 한 것도

박수갈채를 보낼 만합니다.

 

 4명의 캐릭터 역시 각자의 정체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서로 다른 스킬을

배우도록 함으로써 캐릭터간의 차별화를 시도하였습니다. 캐릭터들의 밸런스

역시 어느 정도 유지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기가 슬레이브는 기호에 따른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추구하면서도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게임 플레이는 미션모드, 협동모드, 대전

모드로 분화되어 있지만 스토리나 퀘스트 등을 통해 서로 연계되면서 미션

모드가 질리면 협동모드를, 협동모드가 질리면 대전모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보완해야 할 점

 

 아무래도 대전 게임의 특징은 쉽게 질린다는 점입니다. 직관적이고 다가

가기 쉬운 플레이방식을 추구하다보면 그만큼 정형화된 플레이 방식에 질

리기 쉽겠지요. 물론, 기가 슬레이브는 RPG적 요소를 도입하고 플레이 방

식을 다양화하면서 이를 극복하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게임의 인

기도를 높이고 고정 유저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대대적인 보완계획이 필요할 듯합니다. 

 

 다음으로, 게임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

때문에 유저의 수가 많지 않아 계급이 낮은 초보분들은 미션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멤버를 섭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현재 홍보를 위한 여러 이

벤트를 하고 있습니다만 게임 홍보에 있어 좀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

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무기간의 밸런스에 관한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저격총의 사용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발사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정밀조준이 가능하며 적을 원샷원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다른 무기들도

튜닝을 하면 활용이 가능하지만 그 대신 기존의 수류탄을 마우스 우클릭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하며 적을 원샷원킬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는 무

기의 특성 상 당연한 것일 지도 모르지만 전술의 획일화를 초래하며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무기간의 밸런스를 맞추고

전술의 다양화를 유도할 필요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의 흥행요인 중 하나가 종족간의 밸런스와 무한한 전술의 개척

가능성 떄문이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쉽게 이해가 가시리라 생각합니다.

 

 

.

.

.

 

 이상으로 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기가 슬레이브는 현재 그렇게 주목받고

있지는 못하고 않지만 게임 내의 획기적인 시스템과 여러 가능성시도들은

기가슬레이브의 잠재가능성을 실감하게 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만큼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전반적인 밸런스

유지에 힘쓰고 다양한 컨탠츠를 마련한다면 기가슬레이브도 조만간 온라이프

순위권에 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럼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필자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__)

 

 

 

 

 

 

Comment '5'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X / 댓글 작성: 2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412 결과발표 [결과발표] 넥슨, 제 1기 뉴크 게임 전문패널 모집 12 01.22
411 종료 [종료] 나도 온라인 게임 리뷰어 16 03.02
410 종료 [종료] 게이머가 말한다 메인 선정 이벤트 8 03.31
409 종료 [종료] 나도 온라인 게임 리뷰어 04.01
408 결과발표 [결과발표] 4월 문화상품권 이벤트 상품 신청하세요. 05.03
407 종료 [종료] 온라이프존 개편 기념 이벤트 실시!! 35 06.09
406 결과발표 [결과발표] 온라이프존 개편 기념 이벤트 30 07.01
405 종료 [종료] 온라인게임을 추천해주세요! 17 07.08
404 종료 [종료] 올여름 기가슬레이브를 추천합니다. 5 1 07.22
403 종료 [종료] 여름맞이 온프 갤러리 이벤트 실시! 16 1 08.02
402 종료 [종료] 나도 온프 트렌드 게이머~ 19 08.03
» 결과발표 [결과발표] 올여름 기가슬레이브를 추천합니다! 5 08.12
400 결과발표 [결과발표] 나도 온프 트렌드 게이머~ 3 08.30
399 종료 [종료] 가을맞이 온프 메인 이벤트 11 09.10
398 종료 [종료] 온라이프존 9주년 기념 이벤트 1탄 - 온프야~ 축하해! 165 09.25
397 종료 [종료] 온라이프존 9주년 기념 이벤트 2탄 - 이건 꼭 해봐! 33 09.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