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마디] 현재 온라인 게임은 아이들에게 너무 위험하다.

(게임 내 욕설? 1시간만 즐기면 수십 개의 욕은 들을 걸?)

그럼 온라인 시장에서 무엇이 문제일까? 먼저 아이들이 게임으로 인해 너무나 폭력적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저연령층 유저는 자신들이 깨닫지 못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20대 이상의 유저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말로써 자신의 과거의 아이들과 비교를 해보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그럼 이 폭력적으로 변하는 아이들이 어떠한, 무언가로 변하게 되는 것일까?

글쓴이는 바로 게임에 의해서, 인터넷에 의해서 변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 게임은 상당히 폭력적인 요소가 들어간 게임이 많다. 패키지 게임은 더더욱 말할 것도 없고. 여트간에 온라인 게임을 보면 캐주얼 게임들을 제외하면 RPG 게임들은 무언가를 죽이는 게임이고, FPS 게임은 당연히 사람을 죽이는 게임이다.

그런데 이러한 게임들이 어린 아이들이 즐김으로 그 영향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이다. 성인들 혹은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를 가진 학생이라면 남들이 알려주기 전에 기본적으로 자신이 판단을 할 줄 알게 된다.

하지만 어린아이들은 아니다. 그들은 판단을 할 줄 아는 것이 아니라 보고 배우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따라한다고 할까? 여튼 아이들은 어른들을 보고 배우는데 이것을 게임으로도 배우다보니 그 폐해가 크다고 말할 수 있다.

(아이들이 게임에 너무 노출되어 있다)

또한 인터넷도 마찬가지다. 현재 많은 유저들이 느끼는 부분이겠지만 인터넷을 조금만 살펴보면 욕을 너무나도 쉽게 볼 수 있다. 인터넷에서의 욕은 아주 기초적인 것처럼. 그만큼 아이들이 욕에 대해서도 크게 노출되어 있다.

물론 욕이나 폭력 등이 학교에서 배우는 경우도 크다. 하지만 그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어디서 생겨났을까? 부부싸움? TV? 이야기? 모두 맞는 말이다. 하지만 현재는 인터넷과 게임의 영향이 크다. 그들은 인터넷과 게임에서 배운 그대로를 행동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책이 없는 것도 아니다. 분명히 게임에는 이용등급이 설정되어 있다. 전체이용, 12세, 15세, 미성년자 금지로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쉽게 뚫리는 문제이기도 하다.

솔직히 현재 아이들은 부모님 주민번호는 기본적으로 외우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이 나이제한에 걸려서 못하는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니까(흐믓한 것을 즐기기 위한 것도 있지만)! 그만큼 아이들은 욕설과 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이에 대한 대책도 시급한 편이다. 인터넷 문화는 물론이고 현실에서의 아이들을 위해서 말이다. 그럼 대책 방안은 없는 것일까? 아니, 있긴 하다. 하지만 있어도 그 지키기도 어려울뿐더러 큰 효과도 기대하기 어렵단 것이다.

(현재 아이들에게 부모의 주민번호는 필수다)

먼저 이러한 노출에 대해서 부모님이 나서서 조절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분명히 컴퓨터를 하는 순간부터 아이들은 욕과 폭력에 노출되게 된다. 아니,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학교에서도 언제든지 노출된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부모가 바로바로 시정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욕을 사용한다면 그 문제에 대해서 바로 지적해주어서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욕은 반복하면 할수록 입에 달라 붙는 것이다. 때문에 처음부터 씨를 잘라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식과의 대화가 많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아이들은 대화를 하다보면 그 아이의 현재의 상태에 대해서 알게 된다. 욕이 심하다거나 폭력이 심하다거나. 때문에 이것을 알기 위해선 서로의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은 이 컴퓨터가 발전을 이룸에 따라 과거보다 부모와 자식간의 의사소통이 매우 적어졌다. 부모님들은 컴퓨터를 하기보다는 TV 보시는 것을 좋아하는데 현재 아이들은 그것이 아니니까!

그러다보니 서로의 공통점이 적어지고 대화도 적어진다는 것이다. 때문에 많은 대화가 이루어져야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부모와 자식 간의 의사소통이 많아야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다)

그럼 두 번째 문제. 현재 온라인 게임은 성(性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다고 본다. 이것은 패키지 게임은 물론이고 온라인 게임도 마찬가지다. 아니라고? 글세. 현재 자신이 하는 게임을 봐도 쉽다.

먼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캐릭터 의상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다.

먼저 캐릭터에 의상. 이것은 쉽게 말하자면 노출이 너무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흔히 유저들이 장난삼아 말로 여자 캐릭터는 노출이 심할수록 방어력이 더 높아진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게임 시스템 상 사실인데 너무나도 문제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노출이 심할수록 이라니. 현재 온라인 게임들을 보면 여자 캐릭터는 가슴과 하의만 가린 게임이 상당히 많다. 뭐랄까? 중요한 부위만 가린다랄까? 물론 이 시스템에 대해서 흐뭇해하여 좋아하는 유저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앞서 말했듯이 고등학생 이상만 되면 올바른 판단이 가능하나 어린 아이들은 아니라고 말을 했다. 이것도 마찬가지다. 어린 아이들이 이 노출에 대해서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상 최강의 방어구?)

더 나아가 온라인 게임에서 몇몇 게임들은 캐릭터 의상이 매우 민망할 정도로 노출이 적다. 하지만 이 캐릭터는 현재 너무나 자연스러운 의상이라고 한다. 이것은 어린 아이들도 말한다. 문제다.

문제가 아니라고? 시대에 변화에 따른 것이라고?

글세.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시대에 변화는 분명히 있다. 하지만 이 변화가 올바르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게임에서 캐릭터 노출이 심한데 시대적 변화라니. 그 노출로 인해 어린아이들이 이정도는 기본적인 옷이다라는 인식이 생기는데 이것이 당연한 것인가?

예를 들면 테라의 팬티 노출.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그 게임을 즐기지 않는 유저에게는 너무나도 민망한 부분이다. 근데 이것을 아이들이 보면 어떻게 될까?

그들도 우리처럼 너무나 민망해하겠지만 더 나아가 너무나 당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미성년자다. 현재 심각성을 알아야한다)

아직까지 TV에서의 노출은 매우 이슈가 되는 부분이다. 또 그만큼 중요한부분이고. 하지만 겡미을 즐긴다면 이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행위라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도 모른다.

실제로 현재 TV를 보면 걸그룹에 경우 깜찍, 발랄의 컨셉을 가지고 활동하는 가수도 있지만 점차 섹시미를 강조하게 된다. 근데 이 섹시미를 강조하는 것이 아이려니하게 미성년자 혹은 미성년자를 갓 벗어난 아이들이란 것이다.

그럼 이것에 대한 해결책은 없을까? 아니. 있다. 하지만 이것은 게임 시스템이 생겨야하는 것이다. 그럼 이 시스템은 무엇일까?

설명을 하기보다는 간단한 예를 들어보겠다. 이 예는 다크에덴이라는 게임을 들 수 있는데 다크에덴은 성인 버전과 틴 버전이 존재한다. 성인 버전은 좀비를 죽이면 피가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시체를 클릭하면 좀비 머리가 떨어진다.

▲ 미성년자를 위한 다크에덴의 틴 버전

▲ 다크에덴의 성인 버전. 틴 버전과 차이가 느껴지는가?

알겠는가? 현재 온라인 게임도 이러한 시스템이 구성되어야 한다. 무작정 노출이 중요한 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럼 글을 끝마치면서 간단히 이야기 해보겠다. 시대가 변했다고 하지만 너무 이상하게 변질되어 가고 있다. 당연히 되짐 말아야 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 되어가고 있다.

글쓴이의 생각은 이렇지만 사실 인간은 관점이 다른지라 글쓴이의 생각과 상반되는 유저들도 상당수 존재하리라 본다. 하지만 이 관점을 떠나서 자신이 한 아이의 부모가 되었을 때 이러한 상황에 노출되는 자식들을 본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지에 대해서 고려해보았으면 한다.

그만큼 현재 온라인 게임은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비정상적인 의미에서 영향이 크다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