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조회 7160 추천 0 댓글 5

배틀필드3는 올해인 2011년 11월에 발매한 게임으로 파격적인 물리효과와 사운드로 많은 팬을 양성시키고 열광시킨 게임인건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사실 저는 FPS 게임을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하기 위해 서든어택 같은 온라인 FPS 게임을 같이 해본적은 있지만요 좋아하진 않았죠. 하지만 배틀필드3는 달랐습니다. FPS를 좋아하지 않던 저를 FPS 세계로 빠져들게끔 해줬습니다. 그만큼 대단한 게임이란 거죠. 그래서 저는 배틀필드3를 추천합니다.




배틀필드1 사본.jpg

배틀필드3는 화려한 물리효과를 자랑합니다. 이것은 전부다 배틀필드3가 자랑하는
프로스트바이트2 엔진 덕분이죠. 이 게임엔진 덕분에 좀더 현실감 있는 물리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것이죠


배틀필드2.jpg
[건물 안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배틀필드3는 건물 안은 안전한 장소가 아닙니다. 건물 안에서 엄폐를 하고 있다 해도 포탄이 날아와 박혀서 폭발하는 순간 엄폐물이 부서지면서 그 뒤에 있던 사람도 부서지게 됩니다.
물론 건물 아래를 지나갈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자신이 포탄을 맞지 않았더라도 건물에 맞아서 벽이 무너져 내려서 생긴 파편을 지나가다가 맞게 되면 죽게 됩니다. 항상 자신의 머리 위도 조심해야 합니다.

밸런스 때문에 일부 부서지지 않는 부분이 있지만 부서지는 벽이 많기 때문에 뒤에 숨었다고 안심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자신의 뒤에 있는 벽이 무너지지 않았다 해도 안심하시면 안되죠. 벽만 부서지는게 아니고 건물이 무너지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그 상태로 압사당할 수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배틀필드3는 안전한 장소란 것은 없습니다.




배틀필드3 사본.jpg

배틀필드3에는 4가지의 성향이 다른 클래스가 있습니다. 모두 하는 역할이 다른 클래스죠.

돌격병.jpg
돌격병
돌격병은 최전방을 맡고 있는 클래스 입니다.
라이플을 주로 사용하며 주위 팀원의 HP를 회복시켜 주는 메디킷을 가지고 있으며 제세동기를 이용하여 죽은 팀원들을 다시 살려줄 수 있습니다. 유탄을 이용해서 한방에 적 무리를 없에는 것도 가능하며 연막탄을 사용해서 돌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공병.jpg
공병
공병은 탈것을 다루거나 폭파 시키는 것에 유리합니다.
용접기로 피해를 입은 탱크를 고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핵심인 탱크를 더욱 안전하게 다루는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재블린이나 RPG같은 대전차용 무기를 가지고 있어서 아군의 탱크는 지키고 적의 탱크는 터트리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런 발사형 무기 말고도 대전차용지뢰 또한 가지고 있으니 미리 지뢰를 심어놓고 적의 탱크가 밟게 하는 플레이도 가능하죠. 그렇다고 백병전이 약한건 아닙니다. 카빈을 사용하는 공병은 돌격병의 어썰트 라이플 못지않게 강한면을 보여줍니다.

보급병.jpg
보급병
보급병은 이름 그대로 주로 팀의 총알 보급을 책임집니다. 아모팩을 이용해서 팀원의 총알을 충전해주거나 박격포를 이용해서 후방에서 지원을 해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주로 기관총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급병이 하는 역할은 제압사격 입니다. 배틀필드3는 총알이 자신의 근처로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화면이 흐려지면서 제압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많은탄창의 기관총을 소유한 보급병은 탄창이 많은 점을 이용해서 제압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돌격병이 진짜 돌격을 하는데에 도움을 주는 클래스 입니다.

정찰병.jpg
정찰병
정찰병은 진짜로 정찰을 하거나 상대방을 저격을 하는 클래스 입니다.
정찰병은 무인 정찰기 MAV를 이용해서 아군들에게 적군의 위치를 알려줘서 손쉽게 제압을 하거나 기습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진영 최후방 에서 돌격하는 상대방을 저격을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최후방에서 저격질만 하는것은 금물 입니다.
정찰병이 똥싸개라고 불리는 이유가 바로 점령전에서 점령은 안하고 후방에서 저격만 하면서 똥을 싸고있으니 똥싸개라고 부르는 겁니다. 죽이는 것에만 열중하지 말고 팀원을 도와줍시다.




배틀필드4 사본.jpg

배틀필드3의 수많은 장점중 하나가 바로 다양한 탈것이죠

탈것1.jpg
1번부터

탈것30.jpg
30번까지!

무려 30가지의 탈것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탱크는 지상을 지배하고 전투기는 하늘을 지배하죠.
특히 중요한것이 제공권 입니다. 하늘을 지배하는 진영이 팀을 승리로 이끌것 입니다.



[캠페인 제트기 미션 영상]

영상은 어느정도 긴 영상이니 못보셨던 분들이라도 보고 싶은 부분만 짧게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다 보고 싶으시면 전부다 보셔도 되요 재밌습니다.


[탱크 플레이 영상]

탱크를 플레이하는 영상입니다. 제가 찍은 영상은 아니구요. 배틀필드3를 안해보셨던 분들이라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정도가 배틀필드3의 대표적 탈것이라고 볼 수 있겠구요 이런것 외에도 장갑차라던가 헬리콥터, 험비 등등 많은 탈것이 있습니다. 탈것을 잘 이용할 줄 알아야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어요




배틀필드5 사본.jpg

배틀필드3는 사운드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죠.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 해보시면 실제로 전장 한 가운데에 있는 기분이 들 정도로 사운드가 뛰어납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총소리. 포격소리. 엔진소리 등등 여러가지 사운드가 어우러져서 박진감 넘치는 전장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카스피해 접경지역 플레이 영상]

실제 배틀필드3의 멀티플레이를 처음 해봤을 때의 느낌은 해봐야만 압니다. 보기만 해서는 모르죠. 좀 더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듣고 싶다면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배틀필드6 사본.jpg

배틀필드3의 특징중 하나가 바로 배틀로그 입니다. 배틀필드3는 일반 PC 패키지 게임과는 다르게 인터넷에서 실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인터넷에서 실행하게 됨으로서 멀티플레이의 크랙이 뚫릴 확률도 낮아지고 자신과 친구의 정보를 손쉽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배틀필드7.jpg
[자신의 정보를 자세히 보여주는 배틀로그 시스템]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무기가 무엇인지. 자신이 몇점을 올렸는지. 심지어 플레이 시간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배틀로그를 들어가는 이유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 겠죠. 플레이어는 게임을 하기 위해선 서버를 찾아서 접속을 해야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조건으로 서버를 탐색해서 접속할 수 있습니다.

배틀필드8.jpg
[다양한 조건의 필터링]

멀티플레이 이외에도 소대에 가입하거나 코옵플레이를 즐기는 등의 많은것이 가능한 배틀로그 입니다. 배틀필드3의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배틀필드11 사본.jpg

역시 게임을 즐기는 요소중 하나는 언락 아니겠습니까? 배틀필드3 에는 수많은 언락 무기들과 장비 언락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배틀필드9.jpg
[무기 언락과 언락 풀린 상태]


배틀필드10.jpg
[장비 언락과 언락 풀린 상태]

배틀로그 에서 보실 수 있으며 왼쪽에는 언락들 리스트와 몇가지의 정보들을 보여주고
오른쪽에는 자신이 풀은 언락들을 보여줍니다. 이런 언락들을 풀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다양한 무기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배틀필드12 사본.jpg

12월에 새로 등장한 DLC(다운로드 컨텐츠) 백 투 카칸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탈것과 무기, 그리고 새로운 맵과 좀더 리얼한 파괴효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백 투 카칸드 트레일러]


기존 FPS와 차별화된 FPS를 하고 싶으시다면 배틀필드3를 해보세요.
전장의 숨소리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배틀필드3를 해보세요.
플레이 해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겁니다.





공식 홈페이지http://www.battlefield.com/battlefield3



TAG •

Who's 고성능

profile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고성능

Comment '5'
  • ?
    Landesher 2011.12.23 20:23

    저도 재밌게 즐기고 있어요 ㅋ 못해도  

    전투기타다 바닥이나 산에 꼴아박은게 너무많은데.. 그래도 조종을 잘못하겠음./.. ㅠㅠ

    요즘 일때매 거의 못하고 있어서 아쉽네요 ㅠㅠ 

    아직 카칸드는 안질렀는데... 돈생기면 질러야겠어요 ..

  • 고성능 2011.12.23 21:07
    #Landesher

    저도 요즘은 롤하느라 안하고있어요 ㅋ

  • ?
    Lee45 2011.12.24 16:18

    왜 내컴으로 안돌아가니ㅠ

  • ?
    생각하는나무 2011.12.26 17:16

    캠폐인 해봤는데...쩝;;;; 재미지더데요. 하나 지를까 곰ㄴ중 ㅋ

  • ?
    배틀-- 2012.01.02 11:25

    이겜 4만2천원주고 질럿는데 멀티하려면 이상한 거다운받아야하는데 안됨..

    싱글도안뎀 -- 돈날림.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x / 댓글 작성: 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7 북미 게임의 정상 리그 오브 레전드, 이제는 한국에서 ! 9 최현진 12.24 9068
» [배틀필드3] 전장의 함성을 느껴보자 5 고성능 12.23 7160
185 스카이림 도둑 실사판 2 고성능 12.21 4534
184 화성 고성능 12.19 3334
183 음식나라 사람들 고성능 12.19 2868
182 나의 던전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낯선이여. 던전크래프트 리뷰 9 고성능 12.16 8712
181 던전 크래프트 2차 CBT 리뷰 3 최현진 12.15 5879
180 디아블로3 오프닝 풀버전 고성능 12.11 3384
179 Raspberry Field[라즈베리필드] - 있잖아 최현진 12.05 3117
178 Flower[플라워] - Broken Yesterday 최현진 12.05 2653
177 Aerosmith - I Don't Wanna Miss A Thing [아마겟돈 OST] 최현진 12.05 3552
176 젤다의 전설 괴담 17 고성능 12.05 23625
175 BornKim&Pento [본킴&펜토] - Danger 1 최현진 12.04 3311
174 PHANTOM [팬텀] - 얼굴 뚫어지겠다. 최현진 12.04 3132
173 2011 네셔널 지오그래픽 콘테스트 응모작 고성능 12.03 3215
172 전략액션RPG! 킹덤언더파이어2 리뷰 3 고성능 12.02 8397
171 [마인크래프트] 기타 치기 고성능 12.01 2865
170 마인크래프트로 만든 스카이림 트레일러 1 고성능 12.01 3451
169 [엘더스크롤 5 : 스카이림] 흔하지 않은 스카이림의 로빈훗 2 고성능 12.01 3917
168 [엘더스크롤 5 : 스카이림] 으악! 눈사태다! 1 고성능 12.01 26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42 Next
/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