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모함광수 게임에도 있다. (3739) ㆁ 게임 『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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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속에서 유저와 유저들 사이에 많이 퍼지고 뒷담화로 늘 상 존재하는 타유저에 대한 모함의 종류들이 있다. 진실인지 아닌지는 개개인이 판단 해야 하지만 역시나 귀가 얇은 유저들은 그대로 믿고 다시 전파하다 보니 어느새 게임속에서 전설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모함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다.

또는 다수의 유저가 짜고 한 유저를 모함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다. 신중한 판단을 내리지 않으면 억울한 일을 당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 보스몹에서 모함 당하는 유저

가장 치사스러운 모함으로써 어느 게임들은 보스를 혼자 잡을 수 있게 만든 게임들이 존재한다. 대부분 여럿이 덤벼들어야 잡는데 보스나 네임드몹이 어느정도 장비를 착용하면 잡을 수 가 있어서 혼자 보스몹이 출몰 할 때면 돌아다니는 유저들이 있다.

대부분 '선'치고 있는 유저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는데 한 50%는 욕심에 그 유저가 보스피를 거의 다빼고 마무리 할 때쯤 보스몹을 치고있는 유저를 pk로 눕혀놓고 보스몹을 독식 하는 유저들이다.

억울하게 죽은 유저는 전창에 하소연 하지만 피도 얼마 안남고 보스에게 캐릭터가 피 빠지는거 보느라 신경을 못써서 순간의 스샷도 못찍어서 하소연도 못한다.

가끔은 적반하장도 유분수란 말이 있 듯이 오히려 보스 잡고 있는데 다가와서 칼질 해대는걸 눞혔을 뿐이라고 억울하게 누운 유저를 모함한다.

이럴때 당한 유저는 솔플이거나 빽이 없다면 그대로 억울하게 뒤돌아 서야한다.                                                                                                                                                 


- 스피드핵이나 기타 불법 프로그램 모함

이 모함은 어설프게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상위 랭커들에게 자주 하는 모함인데 자신도 수십시간 똑같이 접속해서 게임을 하는데 왜 차이가 심하게 나냐 말도 안됀다.

외치기 창이나 기타 일반말로 열변을 토하며 랭커의 핵사용 모함을 자주 하곤한다. 기타 다른 유저들도 그 분위기에 휩쌓이면 걷잡을 수 없이 분위기를 타서 게시판으로 까지 가서 모함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모함은 사실 질이 떨어지는 모함인데 무조건 자신도 접속시간 길고 열심히 하는데 왜 저 유저와 차이가 나는가 라는 머랄까 자격지심 또는, 열등감을 느끼는 것 뿐이다.

실제 랭커들의 움직임을 보면 거의 군더더기가 없고 딱 필요한 시간을 쪼개서 맞춤형 이동을 하기 때문에 헛되이 시간을 보내는 일반 유저들과는 엄연한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한다.

빠른 시간내 랭커에 오르는 유저들은 대부분 클로즈베타와 오픈베타를 거쳐서 이미 게임을 어느정도 마스터 한 유저들이 주를 이루고 가끔 게임에 특화 되어진 비상한 머리를 가진 유저들도 있다.                                                                                                                              


- 자리싸움 모함    

진짜 자주 일어나는 모함이다. 솔플 유저가 많이 당하는데 좋은 자리를 간신히 얻어서 플레이 하는데 대뜸 두어명이 와서 죽이거나 아니면 전창으로 잘하고 있는데 자리 뺏을려고 쳐들어 왔다고 반대로 모함을 해서 어이없게 자리를 뺏기는 상황이다.

주로 유저를 많이 알고 있고 힘있는 길드원들이 많이 사용하는 모함으로써 서로 협조 해가며 모함하는 턱에 그 상황을 못본 유저들은 전창으로 보이는 그대로만 밑고 자리를 뺏긴 유저가 오히려 욕을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런일을 자주 겪으면 솔플하던 유저는 게임을 포기하고 접게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 운영자다!  모함        

주로 자신이 가져보지 못한 귀한 아이템이나 부분유료화 게임의 경우 많은 현금을 쓴 유저가 나타나서 넘사벽일때 다수의 유저들이 '분명 운영진이 유저들 경쟁심 일으킬려고 만든 캐릭일꺼다' 라는 모함을 하기 시작한다.

이 모함은 많은 게임속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절대 그럴일 없다 라고 손사레 치던 유저들도 자주 듣고 그 유저의 아이템과 능력을 보면 '맞아 그럴 수도 있겠네 라며 자신도 모르게 모함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아마도 이것 또한, 자신이 쓸 수 있는 현금에 비해 엄청나게 차이나는 그 랭커와의 현실이 너무 암담해서 차라리 운영자가 그러는 거면 속이라도 편하겠다 라는 속내음이 담긴 모함은 아닐까 생각한다.

이 모함은 겉으로는 들어 내지 않고 길드창이나 파티창등 만으로 이루어지는 모함으로 음지형 모함 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너무 친절해도 모함 당한다.

본인이 겪은 일화인데 황제온라인 할때 당시에 초보들에게 매일 매일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고 점점 초보들에게 인기가 끝없이 상승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황제온라인이 워낙 치열한 전투를 해야 살아남고 좋은 비동 자리를 얻을 수 있는 터라 당시에 엄청난 싸움이 났는데

몇몇 문파에서 본인을 초빙 할려는걸 모두 거부 했더니 서로가 본인을 의심하고 모함을 하기 시작했다. '강물처럼은 누구 문파의 스파이다.' '초보들에게 잘해 주었던게 세력을 확장 시켜서 서버를 지배 하려는 술책이였다' 등등 이간질적인 모함이 난무를 했고 당시 문파를 만들어 초보들을 불러 들여 잘 꾸려 나가는데 그것또한 눈엣가시 였는지 자꾸 모함을 했다.

이간질과 모함이 난무를 하자 서버초기에 초보들에게 답변 해줄때는 아무말 안하더니 중반에 신규 유저에게 답변을 해주면 '강물처럼 잘난체 하지마라' '강물처럼 그렇게 해서 무슨짓 할려고 하냐' 라는 비난이 속출했다.

그 이후로 너무 지저분해진 서버임을 짐작하고 황제온라인을 떠나버렸다. 너무 과하게 친절하면 오히려 모함에 걸려 독이 되는걸 황제 온라인에서 깨닫았다. 그러나 현재 즐기는 천기는 그런 모함이 없어 행복하다.         


한편으로는 이해도 된다. 수 많은 모함들을 현실에서도 직접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도 모함이 판을 치는데 보이지 않는 게임속은 사실상 모함의 천국 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니 말이다.

착하게 살고 싶어도 착하게 살 수 없게 만드는게 아마도 게임속 모함이 늘상 유저들을 괴롭혀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오늘도 타유저에게 모함을 하는 미련한 유저는 아마 지금도 게임속에서 열심히 다른유저 모함을 하고 있을 것이다.

모함광수는 런닝맨에서 웃기는 존재로만 있어야 보기 좋은 것이다. 게임속에서 모함광수가 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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