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피 리뉴얼이후 처음 글 올려봅니다.
제가 어떤 게임을 처음 시작하려고 게임 정보를 보면서 검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에 렙업 빨리 하는 루트 라는 글이 있어 관심있게 보는도중에 내용을 읽고나니
그 게임을 설치가 끝나기도 전에 중지 시켰습니다.
'일단 처음 생성후 렙 몇가지는 00 노가다 하시구요 그다음 몇렙까지 쩔받으시는게 젤 빠릅니다.
그 렙때 쩔 안하면 키울수 없어요..'
쩔을 받을 생각을 하니 하기도 전에 질려 버리더라구요. 모르는 사람에게 다짜고짜 쩔해달라고하고..
그런경우 잘 성사 될수도 있지만 반대로 무시 당할 경우도 많으니... 그럼 처음에 재미는 반감되지요..
물론 제가 여태 즐기던 게임들도 모두 쩔 을 받으며 렙업하는게 많이 활성화 됫지만요...
그 예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메이플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조금 오래전부터 하던 어찌보면 old 유저 인데요 올해로 약 3년 반쯤 된거 같습니다.(쉬다 하다 반복)
제가 시작할때만해도 열심히 사냥해서 1차 전직하고 뭐잡고 뭐잡고 해서 사람들이랑 파티 맺고 노가다도 뛰면서
열심히 달려서 지금은 어느 수준까지 키우고 잠시 쉬는데요
한번 새로운 캐릭터를 키워보자는 마음에 한번도 않해봣던 궁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똑같이 이래저래 키우다 보니 30부터 레벨이 잘 않오르더라구요.
제가 할땐 없었던 몬스터 카니발이란 것이 생겻더라구요(모르시는분들께 팁 : 서로 파티맺고 일정시간동안
몹을 많이 잡은 포인트로 보상주는....)
물론 저도 해볼려고 들어갔지만 이게 뭐지 하면서 조금 황당하더군요..
한쪽에서는 "A랭크 00만원 돈쩔합니다 " 이런 류의 글들도 많이 보엿고 "제발 쩔좀해주세요.."
이런류도 보이더라구요.. 물론 게임의 룰대로 제대로 하는분들도 많이 계셧지만 극히 드물엇구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분명 이것도 처음엔 이런 목적이 아니였을텐데 말이죠..
결론은 게임의 목적이 레벨에 치중하다 보니 너무 빠른렙업을 원하시다가 언젠가는 한 레벨업의 수단이
되어 버린거 같습니다. 물론 이런건 왠만한 RPG에서 대부분 보이는 모습이라지만 친구끼리 서로
도와주면서 쩔해주는것도 아니고 돈벌이의 수단으로 이용한다는건 좀 보기 좋지 않은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그 전에는 파티가 많고 , 즐겁개 할수 있떤 시간은 끝난거 같에요.
여즘은 다 장사입니다 , 쩔 장사 , 아이템 장사,등등.
저도 "XX" 게임을 할려고 하다가 , 그 게임은 쩔 돈 내고 받아야 한다 , 그런 말들 뗌에 지운적이 많아요.
일부러 쩔 받게 할려고 , 스틸 ,등등 하는 게임들 많다고 들었어요.
점점 게임 세상도 , 즐기는게 아닌. 직업이 되가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