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회사 ㈜액토즈소프트(052790, 사장 김강)는 14일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하여 자사의 보통주 60만주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사주 취득 기간은 8월 18일부터 11월17일까지이며 취득자금으로 약 5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의 김강 사장은 “액토즈소프트는 지속적인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회사의 경영진은 그 동안 주식 거래 활성화와 주가 부양을 위하여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여 왔다. 본 자사주 취득 결정은 주주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액토즈소프트의 기업 신뢰도 및 가치 제고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취득 자금은 현재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 내에서 여유 자금으로 추진하는 것이므로 회사 운영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