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몇일 안남아서 3차 공개테스트에 돌입하는 프리스타일2
프리스타일 시리즈는 옛날부터 농구게임의 정상으로 지금까지 굳건히 지키고 있고
첫 클로즈베타때부터 많은 기존 유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1차때 직접 해본결과 그 기대에 부흥할만큼 재미있지는 않았고 완성도도 높지않았다
물론 클로즈베타 테스트단계중에 놓여있는 게임이니까
그러니 이번 3차 공개테스트 전에 리뷰를 한번 적어볼까해서 한번 적어본다.
ⓐ 그래픽
물론 프리스타일2의 그래픽은 전작 프리스타일1보다 훨씬 좋은 그래픽을 보여준다
기존의 딱딱함이 남아있던 그래픽이 완벽하게 바뀌었으며 게임 자체도 많이 부드러워졌다.
저번에 소리소문없이 나왔다가 사라진 EA게임중에 NBA스트리트 온라인이라는
게임이 있었지만 그래픽은 좋았고 게임 자체는 그냥 예술하는 게임인줄알았다.
농구는 어디가고 없고 무슨 덩크로 쇼하는 것뿐이었다.
프리스타일2도 화려함을 많이 강조했나.. 하며 걱정을하고 플레이를 했었지만
그렇진않았다.
프리스타일2의 그래픽은 여전히 전작을따라 카툰랜더링을 사용했다.
물론 게임에서 필요한 사양도 올랐다.
그렇게 높은 사양은 요구하지않으며 왠만한 컴퓨터는 전부 플레이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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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골대 밑 싸움
ⓑ사운드[좋음]
프리스타일2에서도 전작과 같이 힙합음악이 나오게 된다.
경기 내내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하니 한층 재밌는것 같기도 하다.
이번 노래 녹음에는 지기펠라즈의 Basick과 B-Free 그리고 L.E.O 등
힙합쪽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알만한 이름들이다.
자기가 아는 가수의 노래가 나오면 뭔가 게임이 더 재밌게 느껴진다. 나만 그런가?
그리고 여러 단축키를 누르면 나오는 목소리라던지
게임 내내 해설해주시는 우리의 고마운 해설자분도 게임을 흥겹게 돋구와준다.
또 드리블,슛팅이런 효과음도 잘 구현 해 낸것같다.
ⓒ 캐릭터[보통]
프리스타일2의 커스텀마이징은 전작보다 약간 선택의 폭이 넓어진걸 느낀다.
물론 아직 클로즈베타 기간이라 자세한건 가 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진 그냥 평범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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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생성창
그리고 이제 프리스타일2에서는 처음부터 직업을 정할 수 있다.
기존 프리스타일에서는 특정한 레벨이 지나야 전직을 할 수 있었는대 이젠 아니다.
처음부터 자기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킬트리를 타고 올라가는 방식으로 변하였다.
자기가 원하는 스킬을 올리고 원하는 방식대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됬다는 말이다.
① 포스트맨 : 리바운드와 블록, 골 밑 장악에 특화된 골 밑의 수호자
② 컨트롤타워 : 강한 리바운드와 패싱 능력을 가진 스타일
③ 스트레치 빅맨 : 외곽 슛 능력이 높은 슈팅센터
① 포스트맨 : 리바운드와 덩크에 특화된 골 밑의 무법자
② 포인트포워드 : 포스트 공격 능력과 패스 능력을 가진 플레이메이커
③ 트위너 : 리바운드와 외곽 공격 능력을 가진 올라운더
① 퓨어슈터 : 외곽 공격 능력이 강한 절대적 해결사
② 스윙맨 : 뛰어난 돌파 능력과 외곽 능력을 가진 득점 머신
③ 트위너 : 리바운드와 외곽 공격 능력을 가진 올라운더
① 리딩가드 : 빠른 이동속도와 뛰어난 패스 능력을 가진 코트의 사령관
② 슬래셔 : 빠른 이동속도와 돌파 능력을 가진 코트의 돌격대장
③ 듀얼가드 : 패스와 외곽 공격 능력이 특화된 경기의 지배자
① 퓨어슈터 : 외곽 공격 능력이 가장 강한 절대적 해결사
② 스윙맨 : 뛰어난 돌파 능력과 외곽 공격 능력을 가진 득점 머신
③ 듀얼가드 : 패스와 외곽 공격 능력이 특화된 경기의 지배자
ⓓ 타격감[좋음]
타격감이아닌 프리스타일만의 쾌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골을 넣었을때의 쾌감 덩크할때의 쾌감
타격감보다는 쾌감이라고 설명하고싶고 그 느낌은
말그대로 정말 좋다.
ⓔ 컨텐츠[나쁨]
아직까진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다.
테스트중인 게임이라 추후 추가될 여러 시스템이 기대가 된다.
또, 기대를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로선 프리스타일 풋볼과 비슷한 구조를 이루고있다.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아이템이 있으며 이것은 매 10판 20판 30판 100판
이런식으로 판매를 하는 식이며 아이템에 장착하는 방법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 독창성[보통]
농구게임은 그렇게 흔한 장르의 게임이 아니며
독창성은 그렇게 많이 고려해보지않았다.
기존 프리스타일1의 독창성을 그대로 이어가느냐 아니면 새로운 독창성을 찾아내느냐를
생각 해 본다면 역시 기대가 되는 게임이다.
ⓖ 밸런스[매우좋음]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정확하게 나누어져있는 밸런스와 이것또한 거의 완벽함을 유지하고 있다.
슈팅가드는 이제 더 이상 3점 라인을 돌다가 패스가 오면 3점만 넣는 기계가 아니다.
원거리 레이업이 상향되어서 여러 변수를 두고 게임을 할 수 있게되었고
파워포인트는 센터보다 블락능력치가 비교적 더 높게 되었다.
이런 여러가지 변화를 두고 프리스타일1의 스타일과 전혀 다른 방식을
시도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이젠 초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게임이 아닌
진입장벽이 월등히 전작에 비해 낮아 졌으며 쉽게 접근할수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이 되었다.
그러나 실력차이는 확실히 나긴하지만 프리스타일1보다는 나아진것같은
말들을 많이 보았고 느꼈다.
ⓗ인터페이스[좋음]
이것은 가장 최근에 한 테스트중의 스크린샷이다.
프리스타일1과 흡사하며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게 보인다.
ⓘ 고객서비스[좋음]
조이시티 자체의 고객서비스는 나쁘지않은편이며
대부분 만족을 이룬다.
어느 넥X같은 게임과는 비교가 안되는 고객서비스의 수준이 아닌가 싶다.
ⓙ전체적인 평점 [좋음]
프리스타일2는 아직 클로즈베타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흠잡을게 별로 없는 게임이다.
나와 다른유저들의 생각은 어떻게 될지모르겠지만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만족을 하고있고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소원이 없을 것 같다.
처음 6줄 이후의 폰트의 변화가 가장 인상깊었구요
포지션 소개가 깜찍하고 아주좋음 눈에 쏙쏙 들어옴
그리고 화려하고 간지나는 게임 스샷이 개쩔고
게임을 평가하고 소개하는 면에 있어서 프로같은 면이 돋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