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3 09:38

무개념여성의 고민

조회 10507 추천 0 댓글 39

아. 근데 난 이런 보슬류 글 볼때마다. 그냥 어그로끌고 관심받고 싶어서 올리는것 같은 생각이 막 든다. 진심으로 이런생각을 하고있는 사람이 있을까? 그냥 이것에 열폭하고 댓글다는 네티즌들의 관심을 바라는 행동은 아니었을까?보슬어그로.jpg

Comment '39'
  • ?
    쾌남 2011.10.03 09:42

    너희 부모님이 좋아하신다면서 부모팔아먹지 마라 님아.

  • ?
    아리아사장 2011.10.03 10:05

    꿀리는대로하세요

  • ?
    디노조 2011.10.03 10:05

    대단한 슬이 나셨다

  • ?
    프로유레카 2011.10.03 10:06

    얼마전 결혼도 하고 아이까지 가진 남자로서 저 여자의 심정 어느정도 이해갑니다.

    물론 속물이나 무개념으로 볼 수도 있지만, 세상에 살아가는데 돈이 중요합니다.

    사랑? 그것도 너무 쪼달리고 박봉이다보면(자기 기준) 사랑도 금방 시들해지죠.

    물론 안 그러시는 남자,여자분들도 계시지만, 집안 자체가 그런쪽이면 인식 자체가

    지금의 사랑보다 미래의 안정적인 집안을 원하게 되죠.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분들도

    잘 생각해보세요. 여자 아버지가 4급 공무원이면 국회의원급은 안되지만 그 정도 급은

     됩니다. 월급도 한달에 500만원 넘 습니다.

    부임한지 얼마 안 된 초등학교 선생님? 월급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3천? 4천? 2천만원 간당간당합니다.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 서울에서 평생 살다가

    다른 학교로 전출가게 된다면 지방으로 내려가야할지도 모르는데,,,

    암튼 저 여자가 꼭 무개념,속물이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자기 분수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걸 요세들어 느껴요 ㅎ

     

  • ?
    설후 2011.10.03 10:11

    프로유레카님 아버지가 4급공무원인집은 현재남친 집안이에요 ㅇ.ㅇ...

    근데도 못산다는게 유머

  • 프로유레카 2011.10.03 10:16
    #설후

    아 그러네요. 밤샘근무서고 와서 정신이없네요;;

    그집을 제집은 이라고 봤...

  • ?
    신디케이트 2011.10.03 10:18

    부모님 핑계대기는

  • ?
    kochan 2011.10.03 10:30

    저러다 둘다 놓친다.

  • ?
    키세츠 2011.10.03 10:39

    속물로 살거면 계산이라도 밝아야지.

    연봉 6천에 모은 돈 없는거랑, 연봉 그보다 적어도 2억 이랑 비교가 되나.

    어차피 저런 돈개념이면 누구랑 결혼하던 다 까먹겠지.

  • ?
    투명한반창고 2011.10.03 11:17

    무릎쓰고... 무릎쓰고... 무릎쓰고... 무릎쓰고... 무릎쓰고... 무릎쓰고... 무릎쓰고... 무릎쓰고... 

  • 쾌남 2011.10.03 11:51
    #투명한반창고

    니키익!!

  • ?
    귀공자 2011.10.03 11:49

     테크닉 좋은놈한테 가라.

  • ?
    비스맑 2011.10.03 12:25

    저렇게 써진글을 남친이 저글을 보고 깨지는게 일상.

  • ?
    니미조똘 2011.10.03 13:40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 ㅋㅋㅋㅋ →↓↘→  오류겐

  • ?
    에이사 2011.10.03 14:34

    교사무시하네.. 속물이네....

  • ?
    Maestro 2011.10.03 17:16

    근데 선생님이 밤에 과외하면 불법아님?...; 공무원이라서 하면 안되는걸로 아는데

  • 에이사 2011.10.04 07:27
    #Maestro

    교사과외불법~!!

  • ?
    던파하긔 2011.10.03 17:34

    니킼

  • ?
    이PD★ 2011.10.03 17:38
    그와중에 소개 받은남자 6000번다는 남자는 니가 좋데니???
  • ?
    BlueSalamander 2011.10.03 17:56

    그냥 망해라

  • ?
    세르잔 2011.10.03 18:02

    그냥 디져라.

  • ?
    karas 온프 대장 2011.10.03 19:01

    .................

  • ?
    바나나우유JH 2011.10.03 21:10

    난 사랑이요 ㅋㅋ아님말구 ㅋㅋㅋ

  • ?
    황혼 2011.10.03 22:25

    교사에 2억정도 모아뒀으면 괜츈한듯한데 ..

     근데 뭐 저 여성분이 속물적일진 모르겠지만,, 뭐 엄청 욕먹을 만한 사람은 아닌듯..

     저정도 고민 입밖으론 못내도 솔직히 할수 있는 고민아닌가요?

     결혼생활이라는게 사랑만가지고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여성이 평소보다 소박하게 사랑만 가지고

     산다는것이 드라마처럼 블링블링 할 것 같진 않은데 말이죠..

     물론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전 저런 고민을 하고 있는 여성분이 그냥 현실적인 고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속물적인건 사실이지만요.

     

  • ?
    하늘연가™ 2011.10.03 22:32

    결혼 생각할 나이 정도면 저 정도는 누구나 고민해요.

    결혼은 현실이니까 연애랑은 틀리니 수긍해야죠.

    허나 공무원 집안이 못 산다고 하는 건 조금... 인정키 어렵네요.

    요새 공무원 월급 은근히 쎈데 말이죠.

    물가에 비례해 계속 상승중인 것은 누구나 알 것이고...

    안정적인 직업에, 공무원이면 머리도 꽤 좋을 것이고

    어머니가 교사면 사람 됨됨이도 일반적으로는 더 쓸만할 것이고

    집안도 그 정도면 좋은 축에 속하지 않나?

    요새 기사보니까 경찰도 정년까지 16억 번다고 하던데요.

    와이프까지 경찰이면 32억이겠죠.

    여자 집안이 좀 잘났나 보네요... ㅡ.ㅡ

  • ?
    슈피스 2011.10.03 23:39

    남자 친구가 못난것도 아닌데

    돈 더 많은 남자 있다고 정이고 사랑이고 뭐고

     

    생판 모르는 사람하고 결혼할 생각 하는거 자체가 이미 인정이란게 없는거 같은데

  • ?
    겟타로보 2011.10.03 23:55

    만날 현실, 현실 할거면 결혼을 안하면 될 거 아니여...연봉 6천 버는 사람을 만나도 1억 버는 사람 있으면 또 만족 못하고 현실 타령을 할거 아니여....

     

    씁쓸하다...휴

  • ?
    비노 2011.10.04 00:50

    저런저런..

  • ?
    U+ 2011.10.04 09:50
    그냥 부모가 점지해준 사람한테 시집가라
  • ?
    웨하스 2011.10.04 14:01

    냄새 졸라난다 개보슬 ~

  • ?
    주접엘프 2011.10.04 20:02

    어쩔수가 없네 ..  

  • ?
    夜猫 2011.10.06 22:58

    교육공무원도 좋은 직업입니다..

    교장..교감.. 포기하고 시내에서만 근무하면 만사 땡이죠..

    일년에 두달은 초장기휴가에다가 초등학교면 퇴근도 빠르겠네요..

    사회에서도 교육공무원이라면 신뢰성도 엄청 높죠..

    급여도 아껴쓴다면 시간에 따라 점점 불어나게 되는 구조로 되어있죠..
  • ?
    어개 2011.10.07 17:49

    어 여성분 남친이랑 결혼하시면 2년안에 100% 이혼하실듯...

    내 주변사람들이 다 그랬습니다. 슬프게도 이혼당했죠 돈못번다고 ㅋㅋㅋ

    존나슬프네...  

  • ?
    민화투 2011.10.07 18:45

    아...난 그냥 맘에 안드는게 ..

    저런 남자랑 사귀고있는데  그와중에 다른남자를 소개받았다는게

    맘에안듬...... 결혼을 생각으로 고민중이시면서 다른남자 소개 받았음..

    후다닥 현남친을 정리해주세요 그게 그 남친에게도 좋을듯

  • ?
    세일러문 2011.10.07 18:48

    어그로끄는게 아니라 저런년들은 진지하게 쓴겁니다. 저런 쓰레기같은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 보슬아치VS 개념녀 보슬아치숫자가 90프로라면 개념녀10프로는 될까요 안됩니다. 이십대 초반은 몰라도 이십후반 결혼적령기에 다가갈수록 보슬아치로 전직하는 개념녀들도 생겨납니다. 이게다 굴곡되어 이어지고있는 유교문화와 지랄맞은 여성부 골수노땅 중장년층 들때문에 생겨난 하나의 사회현상임. 유럽여자들이 우리나라 여자들보면 한심하게 보져 국제적 망신입니다.. 외국여자들 마인드= '내가 뭐가 못나서 남자한테 얻어먹고 나보다 사회적위치가 높은 남자를 만나야하나 나는 장애도없고 남녀가평등하니 내가 사회적위치가 더높으면 남자를 먹여살릴수도있다'

    본격 한국녀 디스 마인드입니다. 외국여자들이 보는 한국녀= 장애인. 남성우월주의에 빠진 한심한년

  • 만화인 2011.10.07 18:59
    #세일러문

    요새 보슬이라고 하는 그런여자들은 저도 정말 무섭고 싫은데 그래도 그런 여자가 90이고 개념녀 10이라니 ㅋㅋ 여자자체를 거의 안좋게 보시는거 같네요 ㅋㅋ 많이 얘기해보고 만나보기는 하고 말씀을 하시는건지 어쩐건지... ㅋㅋ

  • 세일러문 2011.10.08 20:29
    #만화인

    여자를 많이 만나본 후의 결론 입니다. 여자많이 만나본게 자랑은 아니지만 결혼할때 도움은되죠 함부로 사람을 무시하시는데 맨정신으로 적으신거 맞지요? 얼마나 대단하신분인진 모르겠는데 싸이인증해보세요 저도깔테니 메인에 사진떡하니박고 메인글로 갑시다

  • ?
    만화인 2011.10.07 18:58

    돈이고뭐고 스트레스 안받게 하는 집안으로 가야지 ㅋㅋㅋㅋ 돈쥤어도 스트레스로 디지고싶은 생각들게 살면은 꽝이지 ㅋㅋ

  • ?
    B2ST 2011.10.09 00:42

    딱봐도 인터넷이라 지 부모는 이 글을 못보니 팔아 먹는걸로 보인다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20 / 댓글 작성: 2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01 발전하는 미연시 18 지원 01.08 10470
600 지랄견 게이지 7 kochan 09.24 10473
599 G컵돌 14 별사탕 09.02 10479
598 유명인닮은 AV배우들 8 으잉우잉뿌잉 01.15 10493
» 무개념여성의 고민 39 설후 10.03 10507
596 말년甲의 컴사양 .JPG 9 주접엘프 10.19 10507
595 세상만사 남자가 부럽다 6 아에 11.25 10510
594 열도의 흔한 사기 8 주접엘프 11.24 10516
593 웃긴이야기 나 잡아 봐라 ㅎ 1 마눌 09.02 10520
592 여자들의 카톡대화 13 독한 10.15 10524
591 여자의 가슴은 믿지마라 20 1 karas 06.19 10526
590 세상만사 광주서 여중생 70여명 `엎드려 뻗쳐' 논란 9 6 지아야 10.30 10531
589 아침 조 달릴 깅.jpg 17 주접엘프 09.07 10535
588 [!]야애니 짤리기 전에봅시다 18 3 WATAROO 03.29 10542
587 웃긴이야기 고양이가 화장실 다녀갔나보다 karas 07.30 10559
586 아이유 "이렇케 하믄되?? " 7 소니 05.15 10572
585 웃긴이야기 레크레이션 도감 karas 07.30 10576
584 웃긴이야기 음마주의레전드사진 4 마눌 01.15 10596
583 같은 3000원인데.. 25 流雲 10.16 10600
582 군필자만 웃을수 있는 사진 25 유수하 05.18 106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647 3648 3649 3650 3651 3652 3653 3654 3655 3656 ... 3682 Next
/ 3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