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공인연비가 ℓ당 30㎞를 넘는 차가 처음으로 나왔다. 스마트코리아는 14일 디젤엔진을 단 2인승 경차인 ‘스마트 포투cdi’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는 메스세데스-벤츠의 소형차 브랜드다. 이 차는 공인연비가 30.3㎞/ℓ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비롯한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 중 가장 높은 연비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4만2000원 어치 주유로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벤츠 엔진 중 가장 작은 배기량 799㏄ 의 직분사 터보 엔진을 달았다. 최고출력은 54마력, 최대토크는 11㎏·m로 국내 경차 수준의 주행능력을 갖추고 있다. 5단 자동변속기도 달고 있다.
스마트코리아 관계자는 “차체 경량화와 높은 연료 효율성으로 고연비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 차는 탑승객의 안전과 직결된 구조물은 강성이 높은 철재를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부위는 플라스틱 패널을 사용해 빈차 상태의 무게를 850㎏으로 낮췄다. 연료 탱크 용량도 다른 차들의 절반도 안되는 33ℓ다. 그럼에도 유로 충돌테스트에서 별 4개의 안전등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가격은 쿠페 모델이 2590만원, 오픈카 모델이 2890만원이다
너무 비싸..관짝 치고는..1천만원 이하면 오토바이용 대용으로 바로 삿을탠데..잘만들어도
안팔리겟ㄷㄷㄷ
온프 대장
..그냥 중고차탈래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