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방비 상태의 포트리스 2 BLUE의 재도약을 위한 첫 걸음
분기별 맵추가 및 6개월 단위 신규 탱크 추가 예정
다양한 해상도 지원을 위한 그래픽 업그레이드
9월 21일부터 2차 파이널 CBT 진행 예정
지난주 검색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며 화재가 되었던 포트리스 2 RED 1차 클로즈 베타 서비스가 금일 오후 3시 종료 되었다.
포트리스 2 RED 테스트에 참여했던 일부 유저들은 색깔과 인터페이스만 변경되었다며 기대 이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CBT 기간 내 서버가 한시적으로 풀이 되는 등의 국민게임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CCR의 한 관계자는 “포트리스 2 RED는 포트리스 2 BLUE를 오픈하고 7년간 무방비 상태에서 재도약을 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것이다”라며 “기존 BLUE의 불안정한 부분을 완벽하게 안정화 하기 위해 내부 소스부터 해킹방어까지 철저하게 재개발하고 검증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당연히 BLUE와 많이 변경된 것이 없을 것이다”고 했다.
새롭게 변화된 포트리스 2 RED는 전체적으로 여성스러운 컬러가 강조되어 기존 유저들에게 다소 어색한 느낌을 주었지만 앞으로 공개될 포트리스 2 RED의 시작으로써 게임 진행 속도 및 긴장감을 높이고, 기존 고레벨 유저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프리미엄 아이템 위주로 구성, 신규 맵 4종을 추가하여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향후 포트리스 2 RED는 다양한 해상도 지원을 위한 그래픽 업그레이드, 분기별로 2종씩 맵 추가 및 1년에 2번씩 신규 탱크도 추가될 예정이다.
CCR의 운영팀 김지혜 파트장은 “ 생각보다 많은 관심속에서 포트리스 2 RED의 CBT가 시작 되어 포트리스를 떠났던 유저들도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다양한 시스템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하였기에 일부 장애도 발견되었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2차 파이널 CBT가 진행 될 예정이다”면서 “ 2차 파이널 CBT에는 확 바뀐 홈페이지도 공개될 예정이라 유저들의 반응에 기대가 크다”고 했다.
포트리스 2 RED의 정식 홈페이지는 9월 19일 오픈될 예정이며, 9월 21일부터 2차 파이널 CBT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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